“회사 기밀 다 샌다…” ChatGPT 보안 비상, 드디어 해결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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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8 10:27

기사 3줄 요약
- 1 클라우드플레어, 챗GPT 등 3대 AI와 보안 협력 발표
- 2 직원들의 AI 사용으로 인한 기업 기밀 유출 위험 방지
- 3 실시간 감시 및 제어로 안전한 AI 도입 환경 지원
최근 많은 직장인들이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사용하면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회사 정보가 AI를 통해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 보안 기업 클라우드플레어가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가장 인기 있는 3대 생성형 AI와 직접 연동되는 보안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이게 왜 문제인데?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4명 중 3명은 이미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를 쓰지만, 이 과정에서 회사의 중요한 데이터나 고객 정보가 외부로 새어 나갈 위험이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혁신도 중요하지만,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고 관련 법규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직원들이 AI를 마음 놓고 쓰게 하려면 실시간으로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통제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꼭 필요합니다.클라우드플레어는 어떻게 해결하는데?
클라우드플레어는 ‘클라우드 접근 보안 브로커(CASB)’라는 똑똑한 보안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마치 CCTV처럼 직원들이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를 사용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지켜봅니다. 만약 누군가 민감한 정보를 AI에 입력하거나 외부로 내보내려 하면, 시스템이 즉시 알아채고 경고를 보냅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도 기업의 AI 사용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클라우드플레어의 CEO 매튜 프린스는 “빠른 혁신과 안전 사이의 빠진 연결고리를 우리가 채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통합 서비스로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 걱정을 덜고 더 자유롭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기업의 AI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안심하고 AI를 도입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셔터스톡)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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