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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이제 끝?” LG 로봇 이모님 등장에 전세계 ‘들썩’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0 03:33
“집안일 이제 끝?” LG 로봇 이모님 등장에 전세계 ‘들썩’

기사 3줄 요약

  • 1 CES 2026 폐막, 피지컬 AI 시대 본격 개막 알림
  • 2 LG 가사 로봇과 5분 완충 전기차 배터리 기술 공개
  • 3 AI 저작권 침해 우려와 윤리적 책임 목소리 커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피지컬 AI(Physical AI)’였습니다. 화면 속에만 있던 인공지능이 이제 로봇의 몸을 입고 현실 세계로 튀어나왔다는 뜻입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강조한 이 단어는 순식간에 업계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 IT 기업들이 앞다퉈 로봇과 AI가 결합된 신기술을 쏟아냈습니다.

빨래 개는 로봇이 진짜 나왔다고?

LG전자가 공개한 가정용 AI 로봇 ‘클로이드(CLOiD)’가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로봇은 빨래를 개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등 가사 노동을 직접 돕습니다. 단순히 말만 거는 AI 스피커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집안 곳곳을 순찰하며 보안까지 책임지는 똑똑한 집사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만한 ‘괴물 배터리’도 등장했습니다. 핀란드 스타트업 도넛랩(Donut Lab)은 단 5분 만에 완전히 충전되는 고체 전해질 배터리를 선보였습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60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차 충전이 스마트폰 충전보다 빨라지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기술명 | 기업 | 핵심 특징 | | :--- | :--- | :--- | | 클로이드(CLOiD) | LG전자 | 빨래, 요리 등 가사 노동 수행 AI 로봇 | | 고체 전해질 배터리 | 도넛랩 | 5분 만에 완충, 주행거리 600km 달성 | | 유피메이크 E1 | 앤커 | 컵, 병 등에 인쇄 가능한 개인용 UV 프린터 |

반지를 꼈더니 회의록이 써지네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앤커(Anker)는 집에서도 컵이나 폰케이스에 원하는 그림을 인쇄할 수 있는 ‘UV 프린터’를 내놨습니다. 가격은 약 300만 원대로 비싸지만, 나만의 굿즈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입니다. 보치(Vocci)가 만든 스마트 링은 손가락에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최대 8시간 동안 목소리를 녹음하고 AI가 회의록까지 작성해 줍니다. 이제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타이핑할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의 ‘소신 발언’

하지만 화려한 기술의 향연 속에서 쓴소리도 나왔습니다. 할리우드 배우이자 스타트업 창업가인 조셉 고든 레빗은 AI 기업들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AI가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허락 없이 훔쳐 학습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기술의 발전도 좋지만, 그 과정에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CES가 기술적 진보와 윤리적 고민을 동시에 남겼다고 평가했습니다. 편리해지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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