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TV 역사 속으로..” 중국 TCL에 경영권 넘긴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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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4 00:44
기사 3줄 요약
- 1 소니, TV 사업 주도권 중국 TCL에 이양
- 2 브랜드는 유지하되 생산 효율성 극대화 전략
- 3 오픈AI 광고 도입 등 수익화 모델 경쟁 치열
한때 ‘워크맨’과 ‘브라운관 TV’로 전 세계 거실을 지배했던 전자 제국의 왕, 소니가 충격적인 결단을 내렸습니다.
수십 년간 자존심처럼 지켜온 TV 사업의 운전대를 중국 가전 업체인 TCL에게 넘기기로 전격 결정한 것입니다.
단순한 사업 철수가 아니라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소니의 처절한 생존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소니 브라비아는 계속 나온다
많은 소비자들이 “그럼 이제 소니 로고가 박힌 TV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건가”라고 걱정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소니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소니 특유의 장인 정신이 담긴 화질 기술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생산과 공급망 관리는 ‘가성비의 제왕’으로 불리는 TCL이 전담하고 소니는 브랜드 이미지를 챙기는 전략입니다. 두 회사는 합작 법인을 만들기로 합의했는데 여기서 중국 기업인 TCL이 지분의 51퍼센트를 가져갑니다. 사실상 TV 사업의 핵심 운영 주도권이 중국 기업으로 완전히 넘어가는 셈입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소니의 독보적 기술력에 TCL의 압도적 생산 능력이 더해져 가격이 착해질 수도 있습니다.AI로 돈 벌기 참 힘들다
이번 소식과 더불어 최신 기술 업계인 AI 분야의 수익화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픈AI는 챗GPT에 쇼핑 링크가 포함된 광고를 도입해서 수익을 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애플은 에어태그 크기의 새로운 AI 웨어러블 기기를 만들어 하드웨어 판매로 승부를 보려 합니다. 결국 아무리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이라도 확실한 수익 모델이 있어야 기업이 유지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테크 기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생존을 위한 수익 모델을 찾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서비스에 광고가 늘어나거나 새로운 기기를 사야 하는 변화가 생길지 모릅니다. 소니의 이번 선택은 ‘장인 정신’이라는 이상과 ‘현실적 효율’이라는 냉정함 사이의 타협점입니다. TV 시장의 판도가 급격히 바뀌는 지금 과거의 영광에만 머무를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시장에 나올 소니와 TCL의 합작품이 과연 소비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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