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몸값 폭등?" SK가 470억 주고 지분 늘린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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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3 19:30
기사 3줄 요약
- 1 SK네트웍스, 업스테이지 지분 470억 추가 확보
- 2 콜옵션 행사로 막대한 시세 차익과 지분 동시 챙겨
- 3 검증된 AI 기술력 등에 업고 사업 혁신 가속화
"이건 단순한 투자가 아니라 미래를 산 것입니다." SK네트웍스가 국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470억 원을 추가로 베팅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SK네트웍스의 지분율은 단숨에 12.9%까지 치솟으며 2대 주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습니다.
단순히 돈이 많아서 주식을 더 사들인 것이 아닙니다. SK네트웍스는 이미 확보하고 있던 '콜옵션'을 행사해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지분을 늘리는 실리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기업 가치가 폭등하기 전 약속된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기가 막힌 타이밍에 사용한 셈입니다.
대기업이 스타트업에 '올인'하는 이유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콜옵션'이라는 영리한 금융 전략이 숨어 있습니다. 콜옵션은 주식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인데, 업스테이지의 몸값이 오르더라도 SK는 싼값에 주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업스테이지의 기업 가치가 수직 상승한 상황에서 SK네트웍스는 그야말로 '잭팟'을 터트리며 막대한 차익과 지분을 동시에 얻었습니다. 업스테이지는 최근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솔라'로 글로벌 AI 무대에서 괴물 같은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최상위권을 휩쓸었고 정부 주관 AI 프로젝트 심사까지 통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SK 입장에서는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파트너를 놓칠 이유가 전혀 없었을 겁니다.호텔부터 렌터카까지, AI로 다 바꾼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지분 확대를 발판 삼아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단순히 주식만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업스테이지의 AI 기술을 워커힐 호텔이나 SK렌터카 같은 기존 사업에 실제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고객이 호텔을 예약하거나 렌터카를 빌릴 때 AI가 척척 도와주는 세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두 회사의 만남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빠르게 변하는 AI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결합은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어떤 혁신적인 서비스가 우리 삶을 바꿔놓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470억 원 규모의 주식 취득은 오는 27일 최종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SK네트웍스의 과감한 행보가 한국 AI 생태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업계가 숨죽여 지켜보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기업의 운명을 가르는 핵심 열쇠가 되고 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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