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대로면 식민지?” AI 격차, 100년의 부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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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7 21:29
기사 3줄 요약
- 1 백악관, AI발 경제 격차 경고
- 2 미국 독주 속 한국 골든타임 위기
- 3 AI 활용 능력에 국가 운명 달려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우리나라는 영영 뒤처질지도 모릅니다. 최근 미국 백악관에서 충격적인 보고서가 하나 나왔습니다. 바로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가 18세기 산업혁명 때와 비슷하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기계화를 먼저 이룬 서구 국가들은 엄청난 부자가 됐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들은 가난에 허덕여야 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준비된 나라만 살아남는다는 섬뜩한 예언입니다.
미국은 돈을 쏟아붓고 있다
격차는 이미 눈에 보일 정도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미국 민간 기업이 AI에 투자한 돈은 무려 691조 원이 넘습니다. 반면 유럽연합(EU) 전체가 투자한 돈은 고작 73조 원 수준입니다. 미국이 전 세계의 돈과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국가 차원에서 AI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규제를 할지 진흥을 할지 망설이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미국이 기술을 독점하고 우리는 그 기술을 비싼 돈 주고 사서 써야 하는 처지가 될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이를 두고 '거대 분기'가 시작됐다고 표현합니다. 국가 간의 빈부 격차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커진다는 뜻입니다.‘잘 만드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핵심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고서는 단순히 AI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만 매달려선 안 된다고 조언합니다. 더 중요한 건 사회 전반에서 AI를 실제로 ‘작동’시키는 능력입니다. 공장에서 불량품을 줄이고, 사무실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공무원들이 민원을 해결하는 데 AI를 적극적으로 써먹어야 합니다. 단순히 좋은 AI 모델을 하나 만드는 것보다, 온 국민과 기업이 AI를 도구처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에 남은 골든타임이 그리 길지 않다고 말합니다. 기술 발전 속도가 워낙 빨라서 한 번 뒤처지면 따라잡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지금이 운명을 가를 마지막 기회
우리가 머뭇거리는 사이 AI 기술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제대로 된 구조를 만들지 못한다면 한국은 기술을 소비만 하는 ‘디지털 식민지’로 전락할 위험이 큽니다. 이제는 ‘AI 강국’이라는 막연한 구호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전기와 컴퓨터를 누구나 쓰듯이, 중소기업과 일반인들도 쉽게 쓸 수 있는 AI 인프라를 깔아야 합니다. 우리의 선택이 앞으로 100년의 국부를 결정합니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판에서 구경만 할지, 아니면 그 판을 주도하는 주인공이 될지는 지금 우리의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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