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래 마음대로 못 올린다?” 수노 AI 음악 생태계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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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8 19:13
기사 3줄 요약
- 1 AI 음악 수노와 대형 음반사 라이선스 협상 결렬
- 2 앱 내 가두기 원하는 음반사와 개방형 지향 수노
- 3 창작 생태계 주도권 놓고 폐쇄형과 개방형 충돌
AI 음악 스타트업 수노와 대형 음반사들의 협상이 멈췄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유니버설 뮤직 같은 대형 회사들과 수노의 의견 차이가 매우 큽니다.
이번 갈등은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라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싸움입니다. 서로 원하는 미래가 너무 달라서 당분간 합의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음반 산업의 가치를 지키려는 세력과 기술로 혁신을 일으키려는 세력이 정면으로 부딪친 셈입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우리가 미래에 음악을 즐기는 방식이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앱에 가둘까 아니면 세상에 풀까
유니버설 뮤직은 AI로 만든 음악을 앱 안에서만 즐기기를 원합니다. 사용자가 추가 비용을 내고 앱에서만 듣는 일종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노래가 인터넷에 자유롭게 퍼지는 것을 막고 철저하게 통제하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수노는 사용자들이 만든 노래를 유튜브나 다른 곳에 마음껏 올리기를 바랍니다. 수노는 누구나 음악을 만들고 배포하는 개방형 창작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처럼 폐쇄적인 방식과 개방적인 방식이 충돌하면서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돈보다 더 중요한 주도권 싸움
워너 뮤직은 이미 수노와 손을 잡고 공동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유료 구독자에 한해서 AI 노래를 외부 서비스에 올릴 수 있게 허락한 것입니다. 하지만 유니버설 뮤직은 유디오라는 다른 AI 기업과 계약하며 더 엄격한 조건을 걸었습니다. 사용자가 만든 노래를 내려받지 못하게 하고 앱에서만 듣게 만든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음반사들이 AI 음악을 얼마나 경계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들은 AI 기술이 기존 음악 시장을 망치지 않을까 봐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우리가 들을 노래는 어떻게 될까
최근 아티스트들도 동의 없이 자신의 저작물을 학습에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음반사들의 주가는 AI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투자자들은 AI가 새로운 돈벌이가 될지 아니면 위협이 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저작권 문제가 없는 깨끗한 데이터를 학습한 새로운 모델이 나올 예정입니다. 결국 창작의 자유를 얼마나 허용할지가 이번 전쟁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 만든 AI 노래가 세상에 울려 퍼질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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