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1기 맞먹는 AI 공장?” 한국 첫 1GW급 데이터센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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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13 14:02
기사 3줄 요약
- 1 엘리스그룹 원전급 AI 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 2 동국홀딩스·GS벤처스 인프라 기반 전략적 투자
- 3 100만 가구 전력량으로 국가 AI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거대한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인공지능 전문 기업 엘리스그룹이 대기업들의 투자를 받아 원자력 발전소 수준의 거대 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국내 최초의 1기가와트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섭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원자력 발전소급 전기 쓰는 거대 공장이 생긴대
새롭게 지어질 시설은 1기가와트(1GW)급 규모로 설계될 예정입니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가 만들어내는 전력량과 맞먹는 엄청난 수준입니다. 일반 가정 약 100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소모합니다. 기존에 가장 컸던 시설들보다 최대 25배나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단일 건물 기준으로 이 정도 크기의 시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강릉시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만 비슷한 단지 조성을 검토하는 단계입니다.유명 대기업들이 돈 싸 들고 모인 이유가 있어
동국홀딩스는 포항 공장에 있는 안정적인 전력 설비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를 공급하기에 최적인 장소입니다. GS벤처스는 발전 자회사를 통해 사업 부지와 전력 공급을 지원합니다. 대기업들이 직접 땅과 에너지를 대주면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엘리스그룹은 이들이 제공한 기반 위에 자신들의 기술력을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협력사들끼리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완벽한 동맹을 맺었습니다.컴퓨터 열 식히는 기술이 진짜 핵심이라니까
수많은 컴퓨터가 뿜어내는 열기를 식히기 위해 수랭식 설계가 도입됩니다. 공기 대신 물을 사용해 효율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첨단 방식입니다. 이동이 가능한 모듈형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게 연산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최신 장비들을 촘촘하게 배치하는 클러스터링 기술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AI 실력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을까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인프라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투자가 국내 기술 자립을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안정적인 전력망을 확보한 만큼 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우리만의 기술로 만든 기반 시설이 있어야 미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시설이 완공되면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환경이 크게 좋아집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인공지능 강국으로 거듭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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