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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술 섞으면 탈락” 한국 AI 전쟁 LG·SK·업스테이지 압승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1 06:56
“해외 기술 섞으면 탈락” 한국 AI 전쟁 LG·SK·업스테이지 압승

기사 3줄 요약

  • 1 LG·SK·업스테이지 국가대표 AI 합격
  • 2 네이버는 독자성 기준 미달로 탈락
  • 3 2026년까지 4개 팀 정예 경쟁 체제

진짜 독자 기술만 살아남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한국만의 인공지능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국가 전략 프로젝트입니다. 평가 결과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그리고 업스테이지 등 3개 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독자성 기준 등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네이버가 탈락한 결정적인 이유

과기정통부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 독자 AI 모델은 아키텍처 설계와 데이터 확보 및 사전학습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한 모델로 한정했습니다. 해외 모델을 기반으로 일부 기술을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파인튜닝 방식은 독자 기술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 평가단은 네이버클라우드의 모델이 가중치 초기화 이후 전면 학습을 수행한 순수 독자 모델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기술의 뿌리가 해외에 있다는 점이 발목을 잡으며 2차 진출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압도적 기술력 보여준 3관왕 LG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벤치마크 점수와 전문가 분석 그리고 실제 사용자 평가를 종합하여 공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LG AI연구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실제 산업에서 얼마나 잘 쓰일 수 있는지와 인공지능을 가동하는 비용이 얼마나 효율적인지가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했습니다.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 역시 뛰어난 성능과 산업 확장성을 인정받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국가대표 AI를 향한 다음 단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에 탈락한 기업들과 새로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예팀 1곳을 추가로 공모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26년 상반기까지 총 4개 팀이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어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선정된 팀들은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을 지원받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모델 개발에 전념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투자는 더욱 강력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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