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가고 엔지니어 온다” 애플 CEO 존 터너스 임명에 들썩이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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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1 07:08
기사 3줄 요약
- 1 애플 신임 CEO에 하드웨어 전문가 존 터너스 내정
- 2 25년간 아이폰과 맥 개발 주도한 핵심 엔지니어 출신
- 3 인공지능 시대 대응과 차세대 제품 개발이 최대 과제
아이폰과 맥을 직접 만든 엔지니어가 이제 애플의 새로운 주인이 됩니다.
팀 쿡 시대 가고 제품 중심 리더십 온다
애플은 오는 9월 1일부터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존 터너스를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팀 쿡은 15년 동안 이끈 자리를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납니다. 이번 인사는 스티브 잡스 사후 약 15년 만에 이루어지는 세 번째 리더십 전환입니다. 애플은 이제 하드웨어 전문가를 앞세워 제품 중심의 리더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25년 동안 애플의 심장을 설계한 엔지니어
존 터너스는 1975년생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2001년 애플에 입사했습니다. 그는 25년 동안 애플 내부에서 성장하며 주요 기기의 탄생을 함께했습니다. 아이패드 1세대부터 모든 세대 제품 설계에 관여하며 핵심 엔지니어로 활약했습니다. 수석 부사장 자리에 올라 애플 전 제품군의 하드웨어를 총괄하는 위치까지 올랐습니다.애플 실리콘 성공시킨 일등 공신
가장 큰 업적으로는 자체 설계 칩인 애플 실리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이 꼽힙니다. 기존 인텔 칩을 대신해 애플만의 칩을 만들며 기기 성능을 크게 높였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조직 사이의 복잡한 협업을 매끄럽게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효율적인 설계 능력 덕분에 애플 기기들은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차분한 성격과 강력한 소통 능력
내부에서는 그를 차분하고 신중한 엔지니어형 리더로 부르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에게 권한을 넘겨주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아이폰의 새로운 디자인 변경과 함께 로보틱스 같은 미래 사업도 주도하고 있습니다. 50세의 젊은 나이인 만큼 앞으로 10년 이상 장기적인 리더십을 보여줄 전망입니다.인공지능 시대의 무거운 과제
다만 인공지능 분야에서 경쟁사보다 뒤처졌다는 평가를 극복해야 하는 무거운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중심의 경력이 소프트웨어 위주의 시장 변화에 잘 맞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애플이 AI 기술 경쟁에서 다시 선두로 올라설 수 있을지가 그의 첫 번째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하드웨어와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결합할지에 따라 애플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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