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도 당황했다..” 수조 원 투입한 달 기지 부식으로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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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5 01:52
기사 3줄 요약
- 1 NASA 달 궤도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 부식으로 중단
- 2 제조 공정 실수로 거주 모듈 두 곳에서 심각한 결함 발견
- 3 NASA 달 표면 기지 건설에 200억 달러 집중 투자 결정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야심 찬 프로젝트인 달 궤도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가 예기치 못한 결함으로 멈춰 섰습니다. 핵심 부품에서 심각한 부식이 발견되면서 사업 전체가 일시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최근 하원 청문회에서 두 개의 거주 모듈 모두에서 부식이 확인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인류의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도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녹슬어버린 우주 기지 원인은 제조 공정 실수
이번 부식 문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합작 기업인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속을 두드려 만드는 단조 공정과 표면 처리 과정에서 복합적인 실수가 겹치며 결함이 생긴 것입니다. 노스롭 그루먼 등 주요 파트너사들은 현재 긴급 수리에 나섰지만 완전한 해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유럽우주국은 상황이 관리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프로젝트의 신뢰도에는 큰 타격이 생겼습니다. 아르테미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부식 문제는 프로젝트 운영 시점을 2030년 이후로 지연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NASA는 현재 해당 하드웨어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우주정거장 대신 달 표면 기지에 올인한다
NASA는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하는 대신 달 표면에 직접 기지를 건설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약 200억 달러를 투입해 2028년까지 사람이 머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스페이스X의 스타십과 같은 민간 운송 수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궤도에 머무는 대신 달 땅을 밟는 것에 집중하여 중국과의 우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입니다. 달 표면 기지는 73회의 착륙 임무를 포함하는 거대한 계획의 중심이 될 예정입니다. NASA는 장기적인 인간 활동을 위해 거주 시설과 에너지 공급 장치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방침입니다.아르테미스 계획 연기 우리 삶에 미칠 영향은
이번 사태로 인해 당초 예정되었던 유인 달 착륙 임무인 아르테미스 3호의 일정은 2027년 중반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우주 탐사의 안전성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전체적인 로드맵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하지만 실패만은 아닙니다. 게이트웨이를 위해 개발된 기술 중 일부는 핵 추진 시연 임무 등에 재활용되어 더 먼 우주인 화성 탐사의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는 기존 화학 로켓보다 효율을 높여 화성까지의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위기가 오히려 더 깊은 우주로 나아가는 새로운 기회가 된 셈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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