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크라켄 있었다” 뼈까지 씹는 19미터 거대 문어 화석의 실체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5 02:58
기사 3줄 요약
- 1 백악기 바다에 19미터 거대 문어 실존 확인
- 2 홋카이도대 연구팀 인공지능 활용해 화석 발견
- 3 강력한 턱뼈와 고도 지능 갖춘 최상위 포식자
8천만 년 전 바다에 19미터 거대 문어가 실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괴물 문어는 당시 바다의 제왕 모사사우루스와 맞먹는 덩치를 가졌습니다. 무척추동물도 최상위 포식자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입니다.
기존 학계에서는 뼈가 있는 파충류나 상어만이 바다를 지배했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그 상식이 완전히 뒤집히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암석 속 괴물을 찾았다고
홋카이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인공지능과 디지털 화석 채굴 기법을 사용해 이번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문어는 몸이 부드러워 화석으로 남기 매우 어려운 생물입니다. 연구팀은 암석을 미세한 층으로 갈아내며 수천 장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인공지능 모델은 이 거대한 데이터 속에서 숨겨진 턱뼈의 흔적을 정확히 찾아냈습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보이지 않던 고대 생태계의 비밀을 드러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미지의 생물이 발견될 것으로 보입니다.뼈까지 씹어먹을 정도로 강력했나봐
이번에 발견된 나나이모테우티스 하가티는 최대 19미터까지 자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현대의 대왕오징어보다도 약 1.5배나 거대한 크기입니다. 턱뼈 화석에는 딱딱한 껍질이나 뼈를 부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특히 오른쪽 턱을 더 자주 사용한 흔적은 이 문어가 매우 영리했음을 보여줍니다. 현대 문어처럼 고도의 신경계를 바탕으로 정교한 사냥 전략을 펼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거대한 덩치에 지능까지 갖춘 완벽한 사냥꾼이었던 셈입니다.백악기 바다는 생각보다 더 복잡했네
이번 발견은 백악기 해양 생태계가 우리가 알던 것보다 훨씬 복잡했음을 시사합니다.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이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결과입니다. 문어의 조상들은 방어용 껍질을 버리는 대신 빠른 속도와 지능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진화적 선택이 그들을 바다의 지배자로 만들었습니다. 과거의 바다를 이해하는 새로운 창이 열리면서 생명의 신비가 하나씩 풀리고 있습니다. 거대한 크라켄의 전설은 이제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왔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거대 문어 화석 발견, 크라켄 전설은 사실이었다?
사실이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우연이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