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한국 AI 돌풍! 교육·의료 판도 흔드는 기술 공개

댓글 0 · 저장 0 2025.04.29 02:11

기사 3줄 요약

1 한국 AI 기업들, 교육·의료·예술 혁신 주도
2 수학 AI 교재 개발, 뇌 영상 분석 AI 일본 허가
3 대학 AI 도입 및 아동 미술 AI 서비스 인증 획득

인공지능(AI)하면 챗GPT나 외국 기업만 떠올랐다면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에서도 AI 기술이 교육, 의료, 예술 등 우리 삶 곳곳을 바꾸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수학 문제를 풀어주는 AI 선생님부터, 뇌 질환 진단을 돕는 AI 의사, 아이들이 쉽게 그림을 그리는 AI 도구까지 등장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만들어가는 AI 혁신의 현장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이것은 시작일 뿐, 앞으로 AI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됩니다.

AI, 수학 선생님 되다?

교육 기술 회사 프리윌린은 최근 43명의 베테랑 수학 선생님들과 함께 '스쿨플랫 교사단' 3기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AI 기반 학습 자료 개발에 집중합니다.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학습 콘텐츠를 만들고, AI 튜터 시스템, 자동 채점 도구 등을 연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프리윌린은 실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AI 교육 도구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학 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생들이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뇌 속까지 보는 AI? 일본도 인정!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최근 뇌 MRI 영상 분석 AI 솔루션 'JLK-GRE'로 일본에서 6번째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AI는 뇌 MRI 영상에서 미세한 이상 신호를 탐지해 의사의 진단을 돕습니다. 일본은 MRI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이번 허가는 의미가 큽니다. 제이엘케이의 AI 기술은 의사들의 판독 시간을 줄이고 진단 정확도를 높여, 결과적으로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AI 기술이 까다로운 일본 의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대학 강의실부터 아이들 미술까지?

AI는 대학 교육과 아이들의 예술 활동에도 스며들고 있습니다. AI 학습 플랫폼 기업 클래썸은 최근 차세대 대학 학습관리시스템(LMS) 도입 사례를 공유하는 웨비나를 열었습니다. AI 챗봇을 활용한 학생 지원, 학생 데이터 기반 맞춤 학습 경로 설계, 자동 채점 시스템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한편, AI 스타트업 플랜아이의 아동 미술 교육 서비스 '아누타캔버스'는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아이들이 버튼 몇 번만 누르면 쉽게 AI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복잡한 기술을 몰라도 AI를 활용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한국 AI 기업들은 교육, 의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단순히 외국 기술을 따라가는 것을 넘어, 우리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개발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