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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이스트래픽, 시스코와 손잡고 AI 교통관리 혁명 일으킨다

댓글 0 · 저장 0 2025.04.07 13:38
국내 기업 이스트래픽, 시스코와 손잡고 AI 교통관리 혁명 일으킨다

기사 3줄 요약

  • 1 이스트래픽과 시스코코리아가 AI 교통관리 솔루션 개발 파트너십 체결
  • 2 서울과 부산 시범 프로젝트로 교통 흐름 최적화와 안전 개선 목표
  • 3 2028년까지 123억 달러 규모로 성장 예상되는 AI 교통관리 시장 공략
국내 교통 데이터 분석 선두기업 이스트래픽과 네트워킹 및 사이버보안 거인 시스코코리아가 도시 교통 환경을 혁신할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이스트래픽의 정교한 교통 패턴 분석 알고리즘과 시스코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결합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혼잡을 줄이며, 전 세계 스마트시티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파트너십은 초기에 이스트래픽의 TrafxSAFE 비디오 분석 기술과 시스코의 5G 네트워크 인프라를 서울과 부산의 스마트 역사 및 공항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 프로젝트에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예를 들어, TrafxSAFE는 실시간 비디오 피드를 분석하여 교차로에서 발생할 뻔한 사고를 식별함으로써 사전 안전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 시스코의 저지연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은 교통 센서와 AI 기반 제어 센터 간의 원활한 통신을 보장하여 실시간 적응형 교통 신호 제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교통 관리에 AI를 도입하는 것은 데이터 프라이버시, 알고리즘 편향성, 사이버보안 취약성 등 여러 가지 핵심 과제를 안고 있다. 예를 들어, AI 알고리즘이 부유한 지역의 교통 흐름을 우선시하여 혼잡의 불공평한 분배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이스트래픽과 시스코는 GDPR 및 CCPA 지침을 준수하는 강력한 데이터 익명화 기술, 공정성 인식 기계 학습에 기반한 편향성 감지 및 완화 전략, DDoS 공격 및 랜섬웨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최첨단 사이버보안 프로토콜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스템은 익명화된 차량 궤적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이는 잠재적인 재식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이 파트너십은 IEEE와 OECD가 수립한 AI 윤리 지침을 준수하여 AI 시스템의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스트래픽의 해영 대표는 "시스코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은 도시에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혼잡을 줄이며, 시민들의 전반적인 교통 경험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교통 관리를 혁신할 것"이라며 "교통 데이터 분석에 대한 우리의 전문성과 시스코의 네트워킹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공정한 교통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스코코리아의 규민 대표는 "시스코는 더 스마트하고 연결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스트래픽과의 협력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변화시키고 도시 거주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AI 기반 교통 관리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교통 계획가인 에밀리 카터 박사는 "AI 기반 교통 관리는 도시 이동성을 크게 개선할 가능성이 있지만, 윤리적 고려사항을 해결하고 이러한 시스템이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설계되고 배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논평했다. 전 세계 교통 관리 분야의 AI 시장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4.5%로 성장하여 2028년에는 12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은 도시화 증가, 교통 혼잡 증가, 지속 가능한 교통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의해 주도된다. 이스트래픽과 시스코는 결합된 전문성과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이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2026년 1분기에 서울과 부산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들은 AI 기반 신호 제어 알고리즘이 평균 통근 시간을 15% 단축하고 대기 질을 10% 개선하는 효과를 평가할 것이다. 시범 프로젝트는 교통 센서와 제어 시스템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코의 Catalyst 9000 시리즈 스위치와 Meraki 액세스 포인트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이스트래픽의 독점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처리될 것이다. 시스코의 이전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Kinetic for Cities 플랫폼 포함)는 이 파트너십에 귀중한 교훈을 제공한다. Kinetic for Cities는 여러 소스의 데이터를 집계하고 정규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채택과 확장성 측면에서 과제에 직면했다. 이스트래픽-시스코 파트너십은 특정 사용 사례에 초점을 맞추고 더 모듈화되고 유연한 아키텍처를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결된 인프라에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스트래픽과 시스코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교통 관리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포괄적인 보안 조치를 구현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에는 악의적인 활동에 대한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침입 감지 및 방지 시스템(IDS/IPS), 시스템에 대한 무단 접근을 차단하는 방화벽, 전송 중 및 저장 중인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암호화, 취약점을 식별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기적인 보안 감사 및 침투 테스트가 포함된다. 교통 데이터 분석, 네트워킹, 사이버보안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이스트래픽과 시스코코리아는 도시 이동성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위한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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