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미쳤나?” 9일 만에 180만 장 딥페이크 유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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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2 21:36
기사 3줄 요약
- 1 일론 머스크 AI, 딥페이크 180만 장 유포
- 2 아동 착취물 2만 장 포함된 충격 실태
- 3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규제 움직임 확산
일론 머스크가 만든 인공지능(AI)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단 9일 만에 180만 장이 넘는 성적 딥페이크 이미지를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실수라고 보기에는 피해 규모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범죄의 도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엑스 측은 뒤늦게 이미지 생성 기능을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한했습니다. 하지만 ‘옷 벗기기’ 같은 악성 기능은 여전히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만 내면 범죄 도구를 쥐여주는 꼴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9일 만에 180만 장, 멈추지 않는 공장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가 만든 ‘그록’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엑스(X, 전 트위터) 플랫폼에서 단 9일 동안 여성의 성적 이미지를 180만 장이나 만들어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디지털 혐오 대응 센터(CCDH)의 조사 결과입니다. 이들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실제 생성된 이미지는 300만 장에 달합니다. 그중 2만 3천 장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미지였습니다.| 구분 | 수치 | 내용 |
|---|---|---|
| 기간 | 9일 | 조사 대상 기간 |
| 생성물 | 180만 장 | 여성 성적 이미지 |
| 아동 피해 | 2만 3천 건 | 아동 묘사 이미지 |
전 세계가 뿔났다, 국제적 수사 착수
국제 사회는 즉각적인 제재에 나섰습니다. 영국 방송 통신 규제 기관은 온라인 안전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위반이 확인되면 강력한 벌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검찰도 칼을 빼 들었습니다. 롭 본타 검찰총장은 xAI에 서한을 보내 불법 이미지 생성을 즉각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딥페이크 제작은 명백한 불법이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호주와 일본 정부 역시 강경합니다. 호주 당국은 그록이 생성한 이미지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타인의 성적 이미지를 생성하지 않도록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기술인가 범죄인가, 한국도 위험하다
이번 사태는 AI 기술이 윤리적 통제를 벗어났을 때 어떤 재앙이 닥치는지 보여줍니다. 일론 머스크는 규제 움직임에 대해 ‘검열’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아동 성착취물 생성까지 표현의 자유로 볼 수는 없습니다. 한국 역시 2026년부터 AI 기본법을 시행하며 규제에 나섰습니다. 문제는 해외 기업에 대한 법적 제재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록과 같은 해외 서비스가 국내에 유포될 경우 피해를 막을 수단이 부족합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강력한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으면 제2, 제3의 그록 사태는 계속될 것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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