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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배터리일 뿐..” 늙은 머스크가 만든 끔찍한 미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7 18:48
“인간은 배터리일 뿐..” 늙은 머스크가 만든 끔찍한 미래

기사 3줄 요약

  • 1 늙은 머스크 등장한 풍자 영상 화제
  • 2 일자리 뺏긴 인간이 AI 전력 생산
  • 3 환경 오염 비판 담은 블랙 코미디
지금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충격적인 영상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벨기에의 한 스타트업이 공개한 이 40초짜리 짧은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섬뜩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2036년, 인간이 설 자리는 사라졌다

영상 속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후인 2036년입니다. 우리가 알던 젊고 활기찬 테크 거물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나이 들고 살찐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먼, 제프 베이조스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가상의 회사인 ‘에너짐(Energym)’을 함께 만든 공동 창립자로 나옵니다. 이 회사가 내세운 슬로건은 듣는 순간 귀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인간의 에너지로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은 기계를 돌리자”라는 황당하면서도 무서운 주장을 펼칩니다. 영상 속에서 AI는 이미 인간의 일자리 80%를 빼앗아버린 상태로 묘사됩니다. 할 일이 없어진 인간들은 넘쳐나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AI를 가동하기 위한 전력을 생산하는 신세로 전락합니다. 사람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스피닝 자전거를 돌려 전기를 만드는 모습은 마치 인간이 기계의 부품이나 건전지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웃자고 만든 영상에 숨겨진 뼈 있는 경고

이 영상은 ‘Ai캔디’라는 벨기에의 스타트업이 만든 블랙 코미디입니다. 겉으로는 유머러스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날카로운 비판 의식이 숨겨져 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사람들이 “AI가 전기를 너무 많이 먹고 환경을 파괴한다”라고 비판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전력 소비량이 폭증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은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AI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대량 실업 문제까지 절묘하게 버무렸습니다.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만 400만 회 이상 조회되었고,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X에서도 폭발적으로 공유되었습니다. 영상을 본 미국의 한 상원의원은 “이게 단순히 패러디로 끝날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웃으면서 영상을 클릭했다가, 보고 난 뒤에는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머스크 형님, 연락 기다릴게요

영상을 만든 사람들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광고 전문가와 모션 디자이너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기술을 비판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피트니스 열풍과 방향을 잃은 젊은 세대의 고민까지 40초 안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자 전 세계 곳곳에서 협업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여유 넘치는 농담을 던지며 상황을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일론 머스크의 이메일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자신들을 소재로 한 이 풍자 영상에 대해 과연 ‘진짜’ 일론 머스크와 테크 거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AI가 가져올 미래가 유토피아일지, 아니면 영상처럼 디스토피아일지는 이제 우리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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