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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시대 끝났다” 모토로라 스마트폰 가격 50% 폭등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9 03:47
“가성비 시대 끝났다” 모토로라 스마트폰 가격 50% 폭등

기사 3줄 요약

  • 1 모토로라 보급형 폰 가격 최대 50% 전격 인상
  • 2 AI 열풍에 따른 메모리 칩 부족 사태가 원인
  • 3 저가폰 시장 위축 및 소비자 구매 부담 심화
미국 IT 매체 아스 테크니카의 보도에 따르면 모토로라가 최근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 지(G) 시리즈의 가격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가장 저렴했던 모델인 모토로라 지 플레이는 기존 180달러에서 250달러로 약 38%나 가격이 뛰었습니다. 주력 모델인 모토로라 지 모델은 200달러에서 300달러로 무려 50% 상승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신제품인 지 스타일러스 역시 전작보다 100달러 비싼 500달러에 출시되며 보급형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AI가 메모리 칩 다 가져갔다

이러한 급격한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인공지능(AI) 열풍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공지능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면서 부품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구쳤습니다. 리서치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인공지능 서버가 전 세계 메모리 칩을 싹쓸이하고 있어 스마트폰 제조 원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조사들은 높아진 부품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소비자 판매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 판도가 바뀐다

부품 가격 상승 여파는 모토로라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업계 전체로 번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최신 보급형 폰인 픽셀 10에이(10a)는 가격 인상을 피하기 위해 성능 업그레이드를 거의 포기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일부 제조사들은 수익성 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아예 사업을 중단하거나 시장에서 철수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아수스는 스마트폰 사업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원플러스 역시 주요 시장 철수설이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성비 폰 사려면 서둘러야

전문가들은 이러한 메모리 가격 상승 추세가 2026년 내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찾기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거나 중고 기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소비 패턴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일반인들은 이제 최신 기능보다는 가격 대비 성능을 꼼꼼히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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