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산업/비즈니스

“구독료 꼼수 부리다..” 앱스토어 4위 앱도 단칼에 날려버린 애플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2 04:50
“구독료 꼼수 부리다..” 앱스토어 4위 앱도 단칼에 날려버린 애플

기사 3줄 요약

  • 1 매출 500억 기록한 대박 앱 Cal AI 앱스토어 전격 퇴출
  • 2 외부 결제 강요와 기만적 결제 유도 등 규정 위반이 원인
  • 3 문제 수정 후 복귀하며 플랫폼 규정 준수의 중요성 입증
애플이 최근 앱스토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던 칼로리 추적 앱인 Cal AI를 갑자기 삭제했습니다. 이 앱은 고등학생들이 만들어 연간 매출 500억 원을 넘긴 혁신의 아이콘이었기에 충격은 더 컸습니다.

결제 수단 멋대로 바꾼 게 화근이었나

TechCrunch에 따르면 애플은 이 앱이 인앱 결제 가이드라인을 어겼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앱스토어 규정상 외부 결제 링크를 넣더라도 반드시 애플의 자체 결제 시스템을 함께 제공해야 합니다. 하지만 Cal AI는 애플의 결제 시스템을 빼버리고 외부 업체인 스트라이프를 통해서만 돈을 받으려 했습니다. 이는 애플의 수익 모델을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행위로 간주되어 즉각적인 제재를 받았습니다. 플랫폼의 규칙을 교묘하게 피하려 했던 시도가 결국 독이 된 셈입니다. 애플은 에픽게임즈와의 소송 이후 외부 결제를 허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속이는 꼼수 디자인이 문제였어

단순한 결제 방식 문제만이 아니었습니다. 애플은 이 앱이 사용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기만적인 디자인을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청구되는 금액보다 주간 단위로 계산된 싼 가격을 더 크게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무료 체험 버튼을 누를 때 자동 결제 정보가 잘 보이지 않게 숨기는 수법을 썼습니다. 결국 많은 사용자가 해당 앱을 사기라고 비판하며 부정적인 리뷰를 남겼습니다. 애플은 이를 개발자 행동강령 중 조작적 전술 금지 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사례로 판단했습니다.

규정 지키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

현재 Cal AI는 지적된 문제들을 모두 수정하고 다시 앱스토어에 복귀했습니다. 현재 건강 분야 차트 4위를 기록하며 다시 정상적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무리 잘 나가는 앱이라도 플랫폼의 규칙을 어기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잘못을 바로잡으면 다시 기회를 준다는 애플의 유연한 태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은 혁신적인 기능만큼이나 투명한 결제 시스템 구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사용자의 신뢰를 잃는 꼼수는 결국 장기적인 성장에 걸림돌이 된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

앱스토어 규정 위반 앱, 퇴출 조치 정당한가?

댓글 0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