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AI PC, 뭐가 다르길래? 7가지 인공지능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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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18:38

기사 3줄 요약
- 1 MS, Copilot+ PC로 AI 기반 윈도우 경험 혁신
- 2 자연어 설정, 사진 편집 등 7가지 AI 기능 추가
- 3 스냅드래곤 X 탑재 PC, 2024년 6월 18일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2024년 6월 선보인 Copilot+ PC의 AI 기능들이 최근 더욱 구체적으로 알려지며 PC 사용 방식의 혁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컴퓨터가 마치 똑똑한 비서처럼 사용자의 말을 알아듣고, 복잡한 작업도 척척 해내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Copilot+ PC'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 새로운 PC들은 우리의 일상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PC들의 핵심은 바로 AI 전용 반도체인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프로세서입니다. 덕분에 AI 관련 작업 속도가 매우 빨라졌고, 전력 효율도 높아져 배터리 사용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삼성 갤럭시 북4 엣지 등 다양한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처럼 Copilot+ PC는 AI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PC가 우리 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더욱 기대됩니다.
말만 하면 설정이 바뀐다고?
이제 복잡한 설정 메뉴를 뒤질 필요가 없습니다. "마우스 포인터가 너무 작아"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거나 입력하면, AI가 알아서 설정을 찾아 변경해줍니다. 컴퓨터 사용이 훨씬 쉬워지는 것이죠.클릭 한 번에 AI가 착착, 사진 편집도 전문가처럼?
'코파일럿에게 물어보기' 기능도 강력합니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선택하고 이 기능을 누르면, AI가 상황에 맞는 작업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선택한 글을 요약하거나 다른 언어로 번역하고, 사진 속 인물이나 장소 정보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특히 '릴라이트'라는 사진 편집 기능은 놀랍습니다. 복잡한 프로그램 없이도 사진의 조명을 마음대로 바꾸고, 최대 3개의 광원을 추가해 색상, 밝기, 방향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수준의 사진 편집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이미지로 검색하고, 메모장도 똑똑해졌다고?
'코파일럿 비전 검색'은 이미지로 정보를 찾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찍거나 저장된 사진을 올리면 AI가 해당 이미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줍니다. 식물 이름을 모르거나, 여행지에서 본 건물 정보가 궁금할 때 유용합니다. 파일 검색도 똑똑해졌습니다. "지난주에 작업한 예산안 파일 찾아줘"처럼 대화하듯 검색하면 관련 파일을 찾아줍니다. 심지어 기본 프로그램인 메모장에도 AI 글쓰기 기능이 추가되어, 간단한 명령으로 글을 쓰거나 다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를 위한 '내레이터' 기능도 개선되어, 이미지 내용을 더 풍부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주요 기능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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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설정 | 말로 하거나 입력해서 윈도우 설정 변경 |
강화된 '클릭 투 두' | 선택한 텍스트/이미지 관련 AI 작업 제안 |
'릴라이트' 이미지 편집 | AI 기반 간편한 사진 조명 효과 수정 |
코파일럿 비전 검색 | 이미지를 사용해 관련 정보 검색 |
향상된 검색 기능 | 자연어 명령으로 파일 및 앱 검색 |
내레이터 이미지 설명 개선 | AI가 이미지 내용을 더 자세히 설명 |
메모장 AI 글쓰기 | AI가 메모장에서 글쓰기 및 수정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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