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비자도 삼성 AI 기술력에 감탄! 최고 혁신상 휩쓴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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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05:14

기사 3줄 요약
- 1 삼성전자, 호주서 '최고 혁신상' 2관왕 달성
- 2 비스포크 AI 콤보·OLED TV 기술력 인정받아
- 3 캔스타 블루, 소비자 실제 피드백으로 선정
삼성전자가 호주 소비자들에게 기술력을 제대로 인정받았습니다. 호주의 권위 있는 소비자 조사 기관 '캔스타 블루(Canstar Blue)'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와 'OLED TV(S95 모델)'에 대해 '최고 혁신상'을 수여한 것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여러 제품군에서 이 상을 받은 유일한 기업으로 기록되며 그 위상을 더욱 높였습니다.
호주 소비자가 삼성에 '최고점' 준 이유는?
캔스타 블루는 2010년부터 매년 18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00개 제품군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신뢰도, 사용 편의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뛰어난 혁신성과 소비자 경험을 제공한 제품에 주어지며, 호주 소비자들의 실제 피드백을 기반으로 해 신뢰도가 높습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AI 기술을 활용해 세탁 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AI 맞춤세탁 건조' 기능은 옷의 무게와 오염도에 따라 세탁 및 건조 시간을 알아서 조절해 줍니다. 공간 효율성과 뛰어난 세탁 성능 역시 호평받았으며, 사용자의 습관을 학습해 맞춤형 세탁 코스를 추천하는 등 스마트한 기능도 갖췄습니다. 다만, 일부 사용자는 초기 구동 속도나 고속 회전 시 소음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눈부심 없는 TV, 호주에서도 통했다!
OLED TV(S95 모델)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핵심적인 수상 이유였습니다. 이 기술은 화면 빛 반사를 크게 줄여 햇빛이 강한 호주 가정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일조량이 많은 호주에서 TV 시청 시 화면 반사는 큰 불편함이었는데, 삼성 OLED TV가 이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화질도 뛰어납니다. OLED 패널 특유의 완벽한 검은색 표현과 명암비, 퀀텀닷 기술이 더해진 생생한 색감은 시청 경험을 극대화합니다. 팬톤 컬러 인증을 받아 2000가지가 넘는 색상과 다양한 피부톤을 정확하게 표현해냅니다. 하지만 OLED TV의 경우 장시간 같은 화면을 켜두면 번인(화면 잔상)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삼성의 혁신, 앞으로도 계속될까?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가전제품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실제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특정 시장 환경의 요구까지 만족시키는 삼성의 혁신적인 제품들이 앞으로 또 어떤 놀라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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