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인간의 능력을 돕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를 인간답지 않게 만들고 있다."– 사이먼 시넥

1️⃣ AI는 우리한테서 '성장'을 빼앗고 있어

요즘 많은 사람들이 ChatGPT 같은 AI에게
“이럴 땐 어떻게 말해야 해?”, “이메일 어떻게 써?” 묻고 있지.


그럼 AI는 완벽하게 포장된 대답을 해줘.


근데 사이먼은 말해. “문제는 그게 너의 대답이 아니라는 거야.


 직접 고민하고 말 더듬고, 눈치 보면서도 내 마음을 전해야 그 과정에서 진짜로 내가 성장하는 거야.”

📌 완벽한 말보다, 서툰 진심이 훨씬 인간답다.

2️⃣ AI가 대신하는 세상, 우리는 '친구 되는 법'조차 잊고 있다

사이먼이 제일 걱정한 건 바로 이거야.
“요즘 애들은 진짜 친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배우기 힘들다.”


AI 친구는

  • 항상 공감해주고

  • 항상 내 말 들어주고

  • 감정 기복도 없지


근데 그건 진짜 친구가 아니야.
진짜 친구는 싸우고, 삐지고, 울고, 풀고…
그 복잡한 감정들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거잖아?


인간은 점점

  • 갈등 해결 능력

  • 공감 능력

  • 감정 표현 능력을 잃고 있어. 그리고 그 시작점엔 AI가 있다.

3️⃣ “인간다움은 오히려 프리미엄이 될 거야”

AI가 이메일, 제안서, 글쓰기 다 해주는 시대.
근데 사람들은 오히려 오타 있는 메일, 서툰 표현, 실수 섞인 말투에 감동한대.


사이먼이 이런 예를 들었어.

“여자친구랑 싸우고 ChatGPT한테 사과문 받아서 보냈어.
상대방이 뭐라고 했을 것 같아? ‘이거 네가 쓴 거 아니지?’”

결과는 대참사였지.
상대는 ‘기계와 대화한 기분’이라며 상처받았대.


그래서 사이먼이 말해.

“서툴러도 내가 직접 말하는 게, 진짜 감동을 줄 수 있어.”

4️⃣ ‘성공’보다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중요한 이유

사이먼은 ‘성공’보다 ‘고생하는 과정’ 자체에 가치가 있다고 말해.


“내가 책을 잘 쓰게 된 건, 책을 썼기 때문이 아니라 직접 고생하면서 썼기 때문이야.”


요즘 AI한테 “이 내용을 기반으로 글 써줘” 하면 바로 나오지.


근데 그건 네 경험이 아니고, 너의 언어도 아니야. 그래서 AI가 만든 성과는 내 것이 아니야.

✔️ 고생 없이 완성된 결과엔 '나'가 빠져 있다.

5️⃣ 기술은 발전하는데, 우리는 퇴화 중이다?

  • 예전엔 전화번호 다 외웠는데, 이제 못 외움

  • 계산기 생기고 나서 구구단도 까먹음

  • GPS 생기고 나서 길도 못 찾음

이런 기술 의존은 사실 괜찮아.
근데 문제는 인간적인 감정 대응 능력까지 AI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

🙅“AI가 다 해주는 시대엔
'생각하지 않는 사람', '감정 못 느끼는 사람'이 될 수도 있어.”

6️⃣ AI 시대에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진짜 능력들’

사이먼이 강조한 "절대 사라지면 안 되는 인간 능력들":

  • 공감하기

  • 책임지기

  • 피드백 주고받기

  • 갈등 해결하기

  • 감정 표현하기

  • 실수 받아들이기

  • 진짜 대화 나누기

  • 친구 되기

그리고 무엇보다
👉 “실패를 겪고, 다시 도전하는 경험” 


이게 사람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말해.

7️⃣ 인간관계에 진짜 중요한 건 ‘AI처럼 완벽한 말’이 아니야

“내가 화났을 때, 상대가 AI처럼 감정 없이 사과한다면?
그건 사과가 아니라 응답일 뿐이야.”

우리는 결국 감정을 나누고, 실수하고, 불완전한 관계에서
더 깊은 유대를 느껴.


그래서 AI는 절대 ‘사람’을 대체할 수 없어.

8️⃣ 정리: “우린 더 인간다워져야 해”

AI가 모든 걸 도와줄 수 있어도,
AI가 절대 대신 못하는 게 있어.

그건 바로:

  • 고생

  • 실수

  • 감정

  • 사람과의 연결

사이먼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

"진짜 친구는,
내가 실패할 때, 외로울 때, 무너질 때
함께 있어주는 사람이야."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어.

“AI 시대가 더 빨라진다고 해도,
우리는 더 느리고, 더 인간답게 살아야 해.

그게 우리를 지키는 길이야.”


우리,AI 잘 쓰되 ‘사람’답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