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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터진 AI는 끝났다?” 엔비디아와 손잡은 HPE의 괴물 서버 등장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18 13:41
“느려터진 AI는 끝났다?” 엔비디아와 손잡은 HPE의 괴물 서버 등장

기사 3줄 요약

  • 1 HPE, 엔비디아 최신 칩 탑재한 AI 전용 서버 출시
  • 2 로봇 두뇌 역할 할 피지컬 AI 등 고성능 작업에 최적화
  • 3 기업들이 더 쉽고 빠르게 AI를 개발하도록 지원 목표
컴퓨터 전문 기업 HPE가 AI 업계의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손잡고 엄청난 성능의 새 서버 컴퓨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AI 기술의 발전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나 로봇처럼 실제 움직이는 ‘피지컬 AI’ 같은 미래 기술을 현실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그래서 뭐가 그렇게 대단한데?

새롭게 출시된 서버는 ‘HPE 프로라이언트’ 시리즈입니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블랙웰’이 탑재됩니다. 이는 마치 최신형 스포츠카에 세계 최고의 엔진을 장착한 것과 같습니다. 이 조합으로 기업들은 훨씬 빠르고 강력한 AI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복잡한 데이터를 순식간에 처리하고, 더 똑똑한 AI 모델을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오는 9월 2일부터 전 세계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기업들만 좋은 거 아냐?

물론 이 서버는 주로 기업에서 사용됩니다. 하지만 그 혜택은 우리 생활 곳곳에 돌아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 실감 나는 게임 그래픽이나 더 똑똑한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쓰일 수 있습니다. 또한 HPE는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라는 솔루션도 강화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마치 ‘AI 공장’처럼 쉽고 안전하게 AI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종합 선물 세트입니다.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바로 AI 개발에 뛰어들 수 있게 지원합니다.

보안은 괜찮아? 해킹 당하면 큰일이잖아

HPE는 보안에도 크게 신경 썼습니다. 새 서버에는 반도체 칩 단계부터 클라우드까지 여러 겹의 보안 장치가 적용됐습니다. ‘실리콘 신뢰점(Root of Trust)’이라는 기술로 위조나 변조를 막고, 미래의 양자컴퓨터 해킹 공격에도 대비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셰리 윌리엄스 HPE 수석 부사장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AI 혁신의 다음 단계를 더 빠르고 신뢰도 높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I 기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된 셈입니다. (사진 출처: H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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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괴물 서버, 기술 발전인가 환경 재앙인가?

댓글 1

52분 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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