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긴장해라..” 애플, 월 1만원대 ‘역대급 번들’ 출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4 00:24
기사 3줄 요약
- 1 애플 전문가용 앱 통합 구독 출시
- 2 월 1만원대에 파컷·로직 무제한
- 3 학생은 월 4천원으로 파격 할인
영상이나 음악 작업을 하는 창작자라면 귀가 번쩍 뜨일 소식입니다. 애플이 전문가용 앱을 한데 모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기회입니다. 애플이 어도비가 장악한 구독형 소프트웨어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애플의 이번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번들 서비스는 1월 28일부터 시작됩니다. 사용자는 월 12.99달러(약 1만 8천 원)만 내면 애플의 강력한 창작 도구를 모두 쓸 수 있습니다.
파이널컷부터 로직까지 다 준다
이번 패키지의 구성은 그야말로 ‘혜자’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영상 편집의 최강자 ‘파이널컷 프로’와 음악 제작 필수품 ‘로직 프로’가 포함되었습니다. 여기에 이미지 편집 도구인 ‘픽셀메이터 프로’와 모션 그래픽 도구 ‘모션’까지 제공합니다. 맥(Mac)과 아이패드를 오가며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완성됩니다. 특히 학생과 교육자를 위한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 눈에 띕니다. 학생들은 월 2.99달러(약 4천 원)라는 커피 한 잔 값으로 이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미래의 창작자들을 애플 생태계로 끌어들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해석됩니다.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부담을 느꼈던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대안이 됩니다.AI 기술로 더 똑똑해진 작업 환경
단순히 가격만 낮춘 것이 아니라 기능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애플은 이번 번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했습니다. 파이널컷 프로에는 대사를 텍스트로 검색해 해당 장면을 찾아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영상의 분위기를 설명하면 AI가 그에 맞는 장면을 찾아주기도 합니다. 로직 프로 역시 AI 기반의 악기 연주 기능과 코드 분석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복잡한 기술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돕습니다. 이러한 지능형 도구들은 창작자가 기술적인 문제보다 예술적인 영감에 집중하게 해줍니다. 작업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구독이 싫다면? 기존 방식도 OK
구독형 서비스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기존처럼 앱을 한 번만 구매해서 평생 소장하는 방식도 그대로 유지합니다. 매달 돈이 나가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용자는 필요한 앱만 골라서 구매하면 됩니다. 선택권을 넓혀주어 사용자의 불만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입니다. 또한 아이워크(iWork) 시리즈인 페이지스, 넘버스, 키노트의 기본 버전은 여전히 무료로 제공됩니다. 애플의 이번 결정은 경쟁사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애플의 ‘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가 과연 창작 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 세계 창작자들의 작업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애플 구독 서비스, 창작자에게 득일까 독일까?
득이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독이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