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한국 AI 떴다” 에티오피아에 비밀 기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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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9 15:40
기사 3줄 요약
- 1 에티오피아에 한국형 AI 정보접근센터 개소
- 2 고성능 GPU 등 최첨단 디지털 인프라 지원
- 3 국내 기업과 협력해 데이터 라벨링 교육 실시
혹시 아프리카라고 하면 넓은 초원이나 야생 동물만 떠올리는 사람이 있나요. 이제 그런 생각은 잠시 접어둬야 할지도 모릅니다.
최근 아프리카 대륙에 한국의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상륙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에티오피아에 한국형 AI 기술을 전파할 새로운 거점이 생겼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한국이 에티오피아에 AI 센터를 지은 이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AI 정보접근센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NIA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에는 양국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단순히 컴퓨터 몇 대를 기부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이곳은 한국의 앞선 AI 기술을 전수하고 현지 인재를 키우는 핵심 기지가 될 전망입니다. 개발도상국의 정보통신 환경을 개선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려는 한국 정부의 야심 찬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센터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새로 문을 연 센터에는 중앙부처 공무원과 학생,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장비가 가득합니다. 특히 한국형 대형언어모델(LLM)이 탑재된 고성능 AI 워크스테이션이 눈길을 끕니다. AI 개발에 필수적인 고성능 GPU(그래픽 처리 장치)까지 갖춘 개발 센터도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에티오피아의 젊은이들도 한국의 장비로 AI 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실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NIA에 따르면 디지털 교육실도 함께 운영되어 실질적인 기술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역량까지 함께 키우겠다는 전략이 엿보입니다.데이터 라벨링 교육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주목할 점은 국내 AI 전문 기업인 ‘데이터메이커’와 협력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현지에서 AI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라벨링은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이름을 붙이는 작업을 말합니다. 이 교육을 통해 에티오피아 청년들은 AI 산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NIA는 이를 통해 현지 데이터 구축 사업을 돕고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도 지원할 생각입니다. 한국 기술이 아프리카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되는 셈입니다.에티오피아 장관의 기대와 미래 전망
벨레테 몰라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장관은 이번 센터 개소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 센터가 에티오피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NIA와 과기정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도 양국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협력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입니다. 한국의 기술력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꽃피우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의 ‘AI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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