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도구/제품

“비서 필요 없다?” AI가 스케줄 알아서 척척.. 60억 투자 유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3 11:32
“비서 필요 없다?” AI가 스케줄 알아서 척척.. 60억 투자 유치

기사 3줄 요약

  • 1 전 세쿼이아 파트너, AI 일정 관리 앱 출시
  • 2 AI끼리 대화해 최적 시간 자동 조율
  • 3 연 140만 원 고가에도 투자 업계 주목
이메일로 일정 잡느라 스트레스 받은 적 많으시죠. ‘언제가 편하세요’라며 수십 번 메일을 주고받는 일이 이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전 세쿼이아 캐피탈 파트너가 만든 AI 스타트업 ‘블록킷(Blockit)’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를 대신해 AI가 직접 상대방과 소통하며 약속 시간을 잡아줍니다. 단순한 캘린더 앱이 아니라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비서에 가깝습니다.

캘린더 링크는 이제 그만

지금까지 우리는 ‘캘린들리(Calendly)’ 같은 앱을 통해 빈 시간을 공유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링크를 받은 사람이 직접 시간을 골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블록킷은 이 과정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AI 에이전트끼리 직접 대화하며 최적의 시간을 찾아냅니다. 사용자가 이메일 참조나 슬랙으로 AI를 부르기만 하면 됩니다. 이후부터는 AI가 알아서 상대방과 협상하고 장소까지 정해줍니다.

눈치까지 챙긴 똑똑한 AI

단순히 비어 있는 시간에 일정을 넣는 것이 아닙니다. 블록킷은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까지 파악합니다. ‘점심시간은 건너뛰어도 된다’거나 ‘중요한 미팅은 우선순위로 둬라’ 같은 지시를 이해합니다. 심지어 메일의 말투를 분석해 회의의 중요도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정중한 표현으로 끝맺음한 메일은 친구 사이의 가벼운 약속보다 더 중요하게 처리합니다. 과거 실패했던 일정 관리 서비스들과 달리 거대언어모델(LLM) 기술 덕분에 가능해진 일입니다.

1년에 140만 원, 가치 있을까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개인 사용자는 연간 약 140만 원(1,000달러)을 내야 합니다. 팀 단위로 사용하면 연간 약 700만 원(5,000달러)이 듭니다. 하지만 이미 2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이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투자 업계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실리콘밸리 최고의 벤처캐피털인 세쿼이아가 약 6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주도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가 일정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AI가 단순 업무를 넘어 인간의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해 줄지 주목됩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

AI 비서가 내 일정 대신 조율, 써볼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