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학원비 0원?” 구글이 만든 독한 AI 과외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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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3 14:33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제미나이 무료 SAT 과외 시작
- 2 고액 과외 시장 판도 뒤집나
- 3 에듀테크 기업 주가 폭락 사태
미국 입시 시장이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구글이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앞세워 거대한 사교육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던졌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던 고액 과외를 이제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간당 30만 원짜리 과외가 공짜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구글은 제미나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SAT 모의시험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문제는 입시 전문 기관인 프린스턴리뷰가 검수했고 해설과 피드백은 구글의 AI가 맡아서 진행합니다. 학생이 문제를 풀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물어보면 제미나이가 즉시 정답 풀이와 핵심 개념을 설명해 줍니다. 단순히 정답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틀렸는지 분석해서 취약한 영역까지 자동으로 짚어줍니다. 구글 딥마인드는 학생의 부족한 점을 정확히 파악해 학습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벼랑 끝에 몰린 기존 학원들
미국 사교육 시장은 연간 2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유명한 개인 튜터는 시간당 200달러, 약 27만 원을 받기도 하는데 구글이 이 시장을 무료로 풀었습니다. 실제로 기존 교육 기업들이 받는 타격은 이미 수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 기업 체그는 학생들이 챗GPT를 학습에 활용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루 만에 49%나 폭락했습니다. 오픈AI와 앤스로픽 같은 경쟁사들도 교육 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전통적인 튜터링 모델은 AI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AI 선생님, 진짜 믿어도 될까
교육계 내부에서는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칸 아카데미 창립자 살 칸은 AI가 교육 역사상 가장 큰 긍정적 변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역시 AI가 교사를 돕는 훌륭한 도구가 되어 학습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물론 AI가 완벽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지만 개인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진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구글은 이번 SAT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른 시험까지 범위를 넓히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는 말이 옛말이 되는 세상이 우리 곁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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