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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공부 아닌 실전” 레노버가 작정하고 내놓은 ‘해결사’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3 16:43
“이젠 공부 아닌 실전” 레노버가 작정하고 내놓은 ‘해결사’ 등장

기사 3줄 요약

  • 1 레노버, 실전 비즈니스 위한 AI 추론 전용 서버 3종 출시
  • 2 자체 냉각 기술 넵튠 탑재해 발열 잡고 전력 효율 극대화
  • 3 기업 규모별 맞춤형 플랫폼 제공해 AI 도입 장벽 해소
인공지능(AI)이 단순히 공부만 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돈을 벌어오는 ‘실전’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레노버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업들이 당장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AI 추론 전용 서버와 플랫폼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기업이 거대언어모델(LLM)을 학습시키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그 모델을 활용해 서비스를 돌리는 ‘추론’ 과정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레노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들은 학습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우리 회사에 딱 맞는 서버는?

이번에 공개된 서버 라인업은 기업 규모와 용도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우선 ‘씽크시스템 SR675i’는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제조나 금융 분야에 적합한 고성능 모델입니다. 병원에서 찍은 고화질 MRI 이미지를 그 자리에서 바로 분석할 수 있을 정도로 처리 속도가 빠릅니다. 반면 ‘씽크시스템 SR650i’는 중소형 기업을 위한 모델로, 기존 시스템에 쉽게 연결해 사기 탐지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AI, 물로 식힌다

AI 서버가 쉴 새 없이 돌아가면 엄청난 열이 발생하는데 이를 잡기 위해 레노버는 ‘넵튠’이라는 자체 냉각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뜨거운 열을 공기와 물을 이용해 식히는 방식으로 고성능 작업 중에도 시스템이 뻗지 않게 도와줍니다. 전력 소비까지 줄여주기 때문에 전기세 걱정이 큰 기업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영하 5도부터 영상 55도까지 버티는 ‘엣지 서버’도 함께 선보여 극한의 환경에서도 AI를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하드웨어 넘어 소프트웨어까지

레노버는 단순히 기계만 파는 것이 아니라 레드햇이나 우분투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손잡고 운영 플랫폼도 함께 제공합니다. 기업들은 복잡한 설정 없이 보안과 비용 효율성을 고려해 자신들에게 맞는 환경을 골라 쓸 수 있게 된 셈입니다. 레노버에 따르면 이번 솔루션은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통합 환경을 지원해 기업들의 AI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막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사’가 되어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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