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도 포기?” 국가대표 AI 마지막 한 자리, 누가 꿰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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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3 17:43
기사 3줄 요약
- 1 국가대표 AI 팀 마지막 1곳 추가 모집
- 2 선정 시 엔비디아 최신 GPU 대규모 지원
- 3 네이버 포기 속 스타트업 도전장 내밀어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기술 독립을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대표 AI 프로젝트에 합류할 마지막 한 팀을 찾기 위해 추가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기술 개발 경쟁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마지막 탑승권의 주인공은
정부는 오는 2월 12일까지 추가 정예팀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선발되는 팀은 기존에 선정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 추가 모집의 문턱은 상당히 높습니다. 평가위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만 합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준에 부합하는 팀이 없다면 아예 뽑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단독으로 지원하더라도 봐주는 것 없이 똑같은 절차로 엄격하게 평가받게 됩니다. 이는 그만큼 실력 있는 진짜 배기를 찾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입이 떡 벌어지는 지원 혜택
선발된 팀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파격적입니다. AI 개발의 핵심 장비인 엔비디아의 최신 GPU 'B200'을 무려 768장이나 지원받습니다. 돈으로 환산하면 수백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여기에 데이터 공동 구매와 구축 지원까지 더해집니다. 스타트업이나 일반 기업 입장에서는 구하기 힘든 최고급 장비와 자원을 국가가 대주는 셈입니다. 대신 조건은 까다롭습니다. 최신 글로벌 AI 모델 대비 95% 이상의 성능을 내야 합니다. 단순히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을 증명해야 합니다.대기업 빠진 자리, 누가 채우나
이번 추가 모집이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국내 IT 공룡인 네이버와 NC소프트가 1차 평가에서 탈락하거나 중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이번 재도전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기업들도 고전하는 이 어려운 과제에 도전장을 내민 곳은 패기 넘치는 스타트업들입니다. 현재 모티프테크놀로지와 트릴리온랩스 두 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잃을 게 없다는 각오로 기술력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AI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과연 대기업도 포기한 이 자리를 스타트업이 차지하여 새로운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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