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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잡으러 왔다” 코딩부터 엑셀까지 혼자 다 하는 AI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9 04:01
“GPT 잡으러 왔다” 코딩부터 엑셀까지 혼자 다 하는 AI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코딩·업무 강화한 클로드 4.6 공개
  • 2 100만 토큰 기억력으로 스스로 계획하고 작업 수행
  • 3 엑셀·PPT 연동하며 경쟁 모델 압도하는 성능
혹시 내가 잠든 사이에 업무를 대신 끝내주는 비서를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앤트로픽이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 최신 AI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챗봇이 아니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입니다.

상사보다 일 잘하는 AI 등장

앤트로픽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클로드 오퍼스 4.6’은 기존 모델과 차원이 다릅니다. 단순한 질문 답변을 넘어 복잡한 업무를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합니다. 사용자가 목표만 던져주면 AI가 알아서 단계를 나누고 일을 처리합니다. 특히 코딩 능력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고 합니다. 복잡한 프로그래밍 코드를 짜는 것은 기본이고 오류를 스스로 찾아냅니다. 심지어 디버깅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개발자들의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이번 모델은 ‘에이전틱(Agentic)’ 역량이 극대화되었습니다. AI가 수동적인 도구에서 능동적인 일꾼으로 진화했다는 뜻입니다. 이제는 AI에게 일을 맡겨두고 퇴근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책 100권 분량을 한 번에 기억

가장 놀라운 점은 ‘100만 토큰’이라는 압도적인 기억력입니다. 이는 책 수백 권 분량의 정보를 한 번에 입력하고 처리할 수 있는 양입니다. 방대한 법률 문서나 논문도 순식간에 읽고 분석해 냅니다. 경쟁사인 오픈AI의 모델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복합 추론 테스트와 지식 작업 평가에서 경쟁 모델을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앤트로픽은 이 모델이 경제적 가치가 있는 지식 작업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피스 프로그램과의 연동성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엑셀에서 복잡한 재무 데이터를 분석하고 파워포인트 초안까지 만들어줍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문서 작업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우리 일자리는 무사할까

이 기술은 기업과 개인의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높여줄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단순 사무직이나 초급 개발자의 설 자리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AI가 팀원처럼 협업하는 시대가 열리면 업무 방식이 완전히 바뀔 것입니다.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100만 토큰당 입력 비용은 약 5달러 수준입니다. 성능은 올리고 가격 장벽은 낮춰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닙니다. 우리의 동료이자 경쟁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파도에 어떻게 올라탈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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