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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실업률 10%” AI가 부를 끔찍한 경제 대공황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6 07:48
“3년 뒤 실업률 10%” AI가 부를 끔찍한 경제 대공황

기사 3줄 요약

  • 1 2028년 미국 실업률 10% 전망
  • 2 AI 도입으로 화이트칼라 해고 급증
  • 3 경제 붕괴 시나리오에 갑론을박
최근 월스트리트와 전 세계 주식 시장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시트리니 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 하나가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보고서는 앞으로 3년 뒤인 2028년에 미국 경제가 끔찍한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대거 해고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AI가 뺏는 일자리

시트리니 리서치에 따르면 2028년 6월 미국의 실업률은 10.2퍼센트까지 치솟습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높은 수치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을 제외하면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입니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이 4퍼센트 초반인 것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폭등입니다. 보고서는 이런 상황이 오면 사회 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예측의 근거는 바로 ‘AI 에이전트’의 발전입니다. 보고서는 2025년 말부터 ‘클로드 코드’ 같은 AI가 인간 개발자를 대체하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숙련된 개발자 한 명이 AI와 함께 일하면 몇 주 만에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뚝딱 만들어냅니다. 기업들은 더 이상 비싼 돈을 주고 소프트웨어를 구독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직접 AI에게 시키면 되기 때문입니다.

멈추지 않는 해고의 악순환

기업들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원을 해고하고 AI를 도입합니다. 인건비가 줄어드니 기업의 이익은 잠시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주식 시장은 이를 ‘생산성 혁명’이라며 환호하고 주가는 천정부지로 솟구칩니다. 하지만 이것은 ‘유령 GDP’에 불과한 가짜 성장입니다. 해고된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물건을 사지 못합니다. 소비가 얼어붙으면 기업의 수익은 다시 떨어집니다. 기업은 수익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사람을 자르고 AI 의존도를 높입니다. 보고서는 이를 ‘지능 대체 스파이럴’이라고 불렀습니다. 결국 물건을 생산할 능력은 최고인데 사줄 사람이 없는 모순에 빠집니다. 2028년이 되면 S&P 500 지수는 고점 대비 38퍼센트나 폭락하며 경제가 무너져 내립니다. AI가 인간 노동을 공짜 수준으로 만들면서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가 위협받는 것입니다.

너무 나간 공포 조장일까

물론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픈AI의 최고 운영책임자 샘 알트먼 측 임원인 브래드 라이트캡에 따르면 아직 AI가 기업 업무에 깊숙이 침투하지 못했습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관계자 역시 이 보고서를 ‘공상과학 소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경제학의 기본 원칙을 무시했다는 지적입니다. 기업들이 법적인 문제나 사회적 시선 때문에 그렇게 빨리 대규모 해고를 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이 보고서가 주목받는 이유는 현재의 불안감을 정확히 찔렀기 때문입니다. AI 기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코딩이나 데이터 분석 같은 고지능 업무가 AI로 대체될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대비책을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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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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