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하던 AI 끝?” 이젠 로봇 몸 입고 직접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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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6 20:32
기사 3줄 요약
- 1 아시아 최대 AI 전시회 5월 코엑스 개최
- 2 생각 넘어 행동하는 피지컬 AI 시대 조명
- 3 3월 말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 가능
AI가 단순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시대를 넘어, 이제는 직접 몸을 움직이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축제인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AI EXPO KOREA 2026)’이 오는 5월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라 벌써부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약 350개 기업이 참여해 600개 부스를 꾸밀 예정입니다. 지난해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기록을 깰 것으로 보입니다.
AI가 이제 발 달고 뛰어다닌다
이번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피지컬 AI(Physical AI)’입니다. 피지컬 AI란 컴퓨터 화면 속에만 머물던 인공지능이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등 물리적인 하드웨어와 결합해 현실 세계에서 직접 행동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2025년이 생성형 AI가 ‘생각하는 기계’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해였다면, 2026년은 ‘움직이는 지능’이 세상을 바꾸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챗봇을 넘어, 사용자의 명령을 파악하고 복잡한 업무를 스스로 계획해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이 대거 공개됩니다. 전시장에서는 개인 비서 로봇부터 스마트팩토리의 자동화 로봇까지, 우리 삶과 산업 현장을 혁신할 다양한 피지컬 AI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머리 좋은 AI, 튼튼한 몸도 갖춘다
똑똑한 두뇌 역할을 하는 대형언어모델(LLM)의 진화도 눈여겨볼 포인트입니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영상까지 이해하고 생성하는 ‘멀티모달’ 기술이 로봇의 눈과 귀가 되어줄 예정입니다. 구글의 제미나이, 메타의 라마 등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모델과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한국형 AI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들은 로봇과 결합해 더욱 정교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시연할 계획입니다. AI를 구동하기 위한 기초 체력인 ‘AI 인프라’ 기술도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AI 전용 반도체 칩, 고성능 서버, 데이터센터 등 AI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솔루션을 선보입니다.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기술 자랑이 아니라, AI가 실제 비즈니스와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는 거대한 실험장이 될 것입니다. 의료, 유통,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AI가 결합한 ‘AI+X’ 체험관이 별도로 운영됩니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AI가 적용된 미래의 병원, 마트, 공장 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고, 학생과 일반인은 급변하는 미래 기술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3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1만 원 상당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의 최전선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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