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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먹는 하마 AI 끝?” 미스트랄, 엑센츄어와 맞손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7 04:49
“돈 먹는 하마 AI 끝?” 미스트랄, 엑센츄어와 맞손

기사 3줄 요약

  • 1 미스트랄 AI와 엑센츄어 다년 파트너십 체결
  • 2 기업 맞춤형 AI 개발해 수익 창출 문제 해결
  • 3 오픈AI 이어 컨설팅 기업과 손잡는 추세 확산
기업들이 비싼 돈을 들여 인공지능(AI)을 도입했지만 정작 수익을 내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의 대표 AI 기업인 '미스트랄 AI'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엑센츄어'와 손을 잡고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미스트랄 AI는 엑센츄어와 다년 계약을 맺고 기업용 AI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기술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 AI 환경을 만들어주겠다는 전략입니다.

기업들 지갑 열게 만드는 새로운 전략

최근 기업들은 AI 도입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앞다퉈 AI를 도입했지만, 투자 대비 효과(ROI)가 낮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미스트랄 AI는 컨설팅 전문가인 엑센츄어의 노하우를 빌려 기업 입맛에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엑센츄어는 미스트랄의 AI 모델을 활용해 고객사의 복잡한 업무 시스템을 최적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보안이 중요한 기업들을 위해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주권형 모델'을 강조하며 유럽 시장을 공략합니다. 또한 엑센츄어 자체도 미스트랄의 고객이 되어, 자사 직원들에게 미스트랄의 최신 AI 도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기술 검증과 동시에 홍보 효과까지 노린 영리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오픈AI와 앤트로픽도 뛰어든 컨설팅 전쟁

재미있는 점은 이런 움직임이 미스트랄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챗GPT를 만든 오픈AI와 앤트로픽 같은 경쟁사들도 최근 잇달아 대형 컨설팅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오픈AI는 엑센츄어를 포함한 4개 컨설팅 회사와 연합을 맺었고, 앤트로픽도 IBM 등과 손을 잡았습니다. 기술력만으로는 기업 고객을 잡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영업과 적용을 도와줄 파트너를 찾은 것입니다. 결국 AI 시장의 전쟁터가 '누가 더 똑똑한가'에서 '누가 더 기업에 돈을 벌어다 주는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미스트랄과 엑센츄어의 이번 동맹이 과연 기업들의 지갑을 다시 열게 만들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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