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30년 짬바?” AI 시대, 시니어 개발자의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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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8 10:31
기사 3줄 요약
- 1 IT 시니어의 애환 담은 AI 웹툰 연재 시작
- 2 30년 경력 밥 아저씨의 유쾌한 적응기 묘사
- 3 세대 갈등 넘어서는 공감과 소통의 다리 역할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새로운 AI 기술이 쏟아지는 세상입니다. 어제 배운 코딩 기술이 오늘은 구식이 되어버리는 살벌한 IT 정글에서 살아남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특히 머리 희끗한 시니어 개발자들에게 이 속도전은 공포 그 자체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 그 치열한 생존기를 유쾌한 웃음으로 승화시킨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꼰대라고? 아니, 우린 '클래식'이야
AI타임스에 따르면, 시니어 IT 전문가의 애환을 다룬 AI 웹툰 'Bob, Senior IT guy'가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닥터 알프(Dr. Alf) 작가가 글과 그림을 맡은 이 작품은 주인공 '밥(Bob)'을 통해 IT 업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단순히 나이 든 개발자의 푸념을 늘어놓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 속에서 시니어들이 겪는 고충과 그들만이 가진 지혜를 동시에 조명합니다. 젊은 세대가 보기엔 그저 '라떼는 말이야'를 외치는 꼰대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웹툰은 그 이면에 숨겨진 노련함과 '짬바'를 재치 있게 풀어냅니다.AI가 웹툰도 그려? 근데 내용은 '사람'
흥미로운 점은 이 웹툰 자체가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제목부터 'AI 카툰'을 표방하며 최신 기술의 산물임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안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지극히 '인간적'입니다. 2026년 피지컬 AI가 부상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결국 기술을 다루는 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AI가 그림을 그리고 구도를 잡았을지 모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은 차가운 코드가 아닌 뜨거운 심장입니다. 기술 만능주의 시대에 '인간 중심'의 서사를 던지는 셈입니다.세대 차이? 웃음으로 '로그아웃'
이 웹툰의 가장 큰 매력은 세대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MZ세대 개발자와 시니어 관리자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에피소드들이 가득합니다. 젊은 독자들은 시니어들의 노하우와 그들이 겪어온 역사를 간접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힙니다. 반대로 시니어 독자들은 자신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위로를 얻습니다. 댓글 기능을 통해 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모습은 마치 거대한 IT 커뮤니티를 연상케 합니다. 웹툰이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소통의 장이 된 것입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역설적으로 인간 소외 현상은 심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밥' 아저씨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기술보다 중요한 건 결국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앞으로 펼쳐질 밥의 좌충우돌 생존기가 IT 업계에 어떤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넣을지 기대됩니다. 삭막한 코딩 화면 너머,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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