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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판 뒤집을 60개 기업 최초 공개” 미래 기술 전쟁의 승자는?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30 07:24

기사 3줄 요약

1 10월 샌프란시스코서 AI 미래 결정할 행사 개최
2 AI 시장 뒤흔들 60개 유망 스타트업 명단 공개 예정
3 개발자용 AI, 속도보다 코드 품질이 더 중요해져

올해 10월, 인공지능(AI) 기술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행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립니다. 세계적인 기술 컨퍼런스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가 바로 그 무대입니다. 이 행사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기술 전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AI 판을 뒤집는다는 60개 기업은 어디인데?

이번 행사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AI 디스럽터스 60’ 명단 공개입니다. 이 명단은 미래 AI 산업을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초기 및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 60곳을 선정한 리스트입니다. 유명 투자사인 그린필드 파트너스가 이 명단을 직접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그린필드 파트너스의 셰이 그린필드와 83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VAST 데이터의 창업자 레넨 할락이 직접 패널 토론에 참여합니다. 이들은 미래 AI 경제의 주역이 될 기업들의 성공 전략과 시장의 흐름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개발자들, 이제 코딩 속도만 빨라선 안 된다고?

또 다른 주목할 세션은 개발 도구 회사인 젯브레인즈의 발표입니다. 젯브레인즈의 CEO인 키릴 스크리간은 AI 시대의 개발 문화에 대해 새로운 화두를 던집니다. 그는 “AI를 이용해 단순히 코드를 빨리 짜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합니다. 이제는 속도보다 코드의 ‘품질’이 더 중요하며, AI가 개발자들이 더 안정적이고 정밀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는 AI가 단순한 조수를 넘어, 진짜 동료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행사가 우리한테 왜 중요한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떤 AI 기술과 기업이 미래를 주도할지 엿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AI는 2025년까지 8500만 개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동시에 97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어떤 기회가 있을지, 이번 행사가 그 힌트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