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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원 투자하고 뒤통수?” 마이크로소프트, OpenAI 없이 AI 홀로서기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30 06:29
“17조원 투자하고 뒤통수?” 마이크로소프트, OpenAI 없이 AI 홀로서기

기사 3줄 요약

  • 1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개발 AI 모델 'MAI' 전격 공개
  • 2 거액 투자한 파트너 OpenAI로부터의 독립 선언
  • 3 AI 패권 경쟁 속 두 기업의 미묘한 갈등 수면 위로
세계 최대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충격적인 선언을 했습니다. 그동안 끈끈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온 OpenAI 없이 독자적인 AI 모델을 개발해 자사 제품에 적용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17조 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한 MS가 사실상 OpenAI와의 결별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만든 AI는 뭔데?

마이크로소프트 AI 블로그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MAI-Voice-1’과 ‘MAI-1-preview’ 두 가지입니다. MAI-Voice-1은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만드는 음성 생성 모델로, 앞으로 AI와 대화하는 경험을 더 gerçek감 있게 만들어 줄 기술입니다. 핵심은 두 번째 모델인 MAI-1-preview입니다. 이 모델은 MS의 AI 챗봇 ‘코파일럿’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거대 언어 모델입니다. 무려 1만 5000개의 최고급 엔비디아 H100 GPU를 사용해 훈련시킨 만큼, MS가 이번 독자 모델 개발에 얼마나 진심인지 엿볼 수 있습니다.

둘 사이 문제라도 생긴 거야?

지금까지 MS의 코파일럿은 대부분 OpenAI의 모델에 의존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두 회사 사이에 수익 분배, 기술 통제권 등을 두고 미묘한 갈등이 있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실제로 MS는 자체 모델을 사용하면 2027년까지 연간 5억 달러(약 69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모든 것을 다 잘하는 범용 AI보다 특정 작업에 특화된 전문 AI가 주목받는 최근 트렌드도 MS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자체 모델을 개발하면 MS 제품에 딱 맞는 맞춤형 AI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술 독립성을 확보하고 AI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적인 행보로 풀이됩니다.

앞으로 AI 시장 판도 바뀌나?

MS의 이번 결정은 AI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합니다. OpenAI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구글이나 딥마인드 같은 다른 AI 강자들과 직접 경쟁하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각 기업의 주력 AI 모델은 다음과 같이 비교할 수 있습니다.
AI 모델개발사강점주요 용도
MAI-1-preview마이크로소프트지시 이행, 소비자 맞춤코파일럿, 소비자용 앱
제미나이구글멀티모달, 창의적 작업범용 AI, 창작 도구
범용 AI딥마인드폭넓은 AI 연구연구, 범용 앱
결국 MS와 OpenAI의 ‘브로맨스’는 끝나고, 본격적인 AI 패권 경쟁 시대가 열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러한 거대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소비자들에게 더 발전된 AI 경험을 제공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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