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95% 성능 목표!" 한국형 AI, 정말 세계 무대 뒤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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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1 07:39

기사 3줄 요약
- 1 정부, 국가 AI 모델 개발 착수, 정예팀 공모 시작
- 2 해외 최신 모델 95% 성능 목표, GPU 등 파격 지원
- 3 K-AI, 오픈소스 공개로 AI 기술 주권 확보 기대
대한민국 정부가 '국가 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이라는 야심 찬 계획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이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국내 최고 수준의 정예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6개월 안에 등장하는 최신 글로벌 AI 모델과 비교해 95% 이상의 성능을 내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 AI 기술의 미래를 건 담대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 지원은 얼마나 빵빵한데?
선정된 정예팀은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는 AI 두뇌 역할을 하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가 포함됩니다. 먼저 GPU 확보를 위해 정부는 약 1576억 원을 투입하여 민간 시설을 임대합니다. 이후에는 정부가 직접 구매한 GPU 1만 장도 정예팀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각 팀은 초기에 GPU 500장을 지원받고, 단계 평가를 거치면 1000장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학습용 데이터 공동 구매에는 연간 100억 원, 각 팀의 데이터 구축 및 가공에는 매년 30억에서 50억 원이 지원됩니다. 더불어 정부는 해외 우수 연구자 유치 비용도 연간 20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이는 2027년까지 계속됩니다.목표 달성, 진짜 가능할까?
새로 나올 글로벌 AI 모델 성능의 95%를 달성한다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목표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분야에서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평가는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며, 목표치도 유동적으로 조절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업에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참여가 필수로, 젊은 AI 인재 양성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정부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줍니다.K-AI, 그래서 우리한테 뭐가 좋은데?
이렇게 개발될 국가 AI 모델은 기본적으로 오픈 소스 형태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는 누구나 이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AI 서비스 개발이 촉진되고, 여러 산업 분야의 AI 도입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모든 국민이 AI 기술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극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AI 기술 자립을 목표로 합니다. 정부는 이를 발판 삼아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AI 강국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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