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리, 드디어 기준 나왔다!” 전기안전공사, 10대 원칙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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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9 15:31

기사 3줄 요약
- 1 전기안전공사, 국내 첫 AI 윤리원칙 발표
- 2 ‘사람 중심’ 10대 핵심가치로 신뢰 구축
- 3 AI 기술 공공성·안전성 확보에 총력
최근 사회 전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술 사용에 따른 윤리적 문제 예방과 신뢰 확보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내 공공기관 중 선도적으로 '사람 중심'의 AI 윤리원칙을 처음으로 제정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윤리원칙 제정은 AI 기술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며, 앞으로 공공 부문 AI 활용에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AI 윤리가 왜 필요해진 거야?
AI 기술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지만, 잘못 사용하면 개인정보 침해나 차별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AI를 개발하고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약속, 즉 윤리원칙이 필요해진 것입니다. 특히 전기, 안전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는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더욱 중요합니다. 전기안전공사가 앞장서서 AI 윤리원칙을 만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그래서 전기안전공사는 뭘 만들었는데?
전기안전공사는 ‘사람 중심’을 핵심으로 하는 10가지 AI 윤리원칙을 발표했습니다. 이 원칙에는 인간의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AI 기술이 사회 전체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공공성의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AI는 모든 사람에게 공정해야 하고(다양성 존중), 어떻게 작동하는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하며(투명성),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되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유네스코(UNESC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같은 국제기구의 기준을 참고해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AI 기술을 활용한 AI 사원 ‘이바름’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감사업무나 예산, 인사 관리 같은 복잡한 업무를 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합니다.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우리한테 좋은 건가?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공공부문 AI 활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과 신뢰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윤리원칙 제정을 시작으로 국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전기안전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전기안전공사는 최근 윤경ESG포럼에서 ‘윤리경영 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다른 공공기관들도 AI 윤리원칙을 마련하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국 AI 기술이 우리 모두에게 이롭고 안전하게 활용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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