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닝 아니었어?” 코딩 시험 때 AI 잘 쓰면 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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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5 15:34
기사 3줄 요약
- 1 그렙, AI 활용 능력 평가 도구 출시
- 2 질문 수준과 해결 과정 정밀 분석
- 3 실무와 평가 간 괴리 해소 기대
개발자 채용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코딩 시험 중에 AI를 몰래 쓰는 것이 아니라 대놓고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이제 AI 못 쓰면 취업도 힘들다고
AI 코딩 테스트 플랫폼을 운영하는 그렙이 ‘AI 어시스트’라는 새로운 평가 도구를 출시했습니다. 이 도구는 개발자가 코딩 시험을 볼 때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를 직접 평가합니다. 과거에는 시험 중에 AI를 쓰면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AI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개발자의 필수 역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렙은 실제 개발 현장과 채용 시험 사이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서는 AI를 쓰라고 장려하는데 시험에서는 못 쓰게 하는 모순을 해결한 것입니다. 이제 개발자 지망생들은 숨어서 AI를 쓰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자신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력을 보여줘야 합니다.정답만 맞히면 끝이 아니야
마이크로소프트 조사에 따르면 지식 근로자의 75%가 이미 업무에 AI를 쓰고 있습니다. 채용 과정에서도 기술 중심 평가를 도입한 기업이 85%에 달합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AI 어시스트는 단순히 코딩 결과물만 보지 않습니다. 응시자가 AI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AI가 내놓은 답변을 응시자가 어떻게 검증하고 수정하는지도 분석합니다. 질문 횟수나 AI의 답변을 기다리는 시간 등 세세한 데이터까지 모두 평가 요소에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히 AI에 의존하는 지원자와 AI를 도구로 지배하는 고숙련 인재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보안 걱정 없이 실무 능력 검증해
기업 입장에서는 시험 문제 유출이나 보안이 걱정될 수 있습니다. 그렙은 자체 중계 서버를 통해 모든 요청을 관리하여 보안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수십만 건의 코딩 테스트 데이터와 부정행위 방지 기술을 결합해 안전한 평가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발전된 기능도 나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AI가 시험 문제의 맥락까지 이해하고 도와주는 ‘AI 에이전트’ 버전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실제 회사에서 일하는 것과 거의 똑같은 환경에서 실력을 검증받게 됩니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현장에서는 다들 AI를 쓰는데 시험만 막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AI가 준 해답을 검증하고 최적화하는 능력이 진짜 개발자의 실력이 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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