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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의 배신?” 메타 AI 주역, 에어비앤비 갔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5 18:37
“라마의 배신?” 메타 AI 주역, 에어비앤비 갔다

기사 3줄 요약

  • 1 메타 라마 개발 총괄, 에어비앤비 이직
  • 2 라마 4 부진 후 조직 개편 영향
  • 3 메타 AI 1세대 리더십 사실상 종료
메타에서 인공지능(AI) 모델 '라마' 개발을 이끌던 핵심 인물이 회사를 떠났습니다. 그는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로써 메타의 초기 AI 개발을 주도했던 '라마 1세대' 리더십이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이직은 메타 내부의 조직 개편과 성과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비앤비가 그를 선택한 이유

아흐마드 알-달레는 에어비앤비에서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과학 팀을 이끌게 됩니다. 에어비앤비는 단순 숙박 예약을 넘어 여행 전반을 아우르는 A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에어비앤비는 호텔 예약과 식료품 배달 등 다양한 신사업을 확장하는 중입니다.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는 그가 여행 분야에서 AI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라마의 아버지, 왜 떠났나

알-달레는 애플에서 16년간 근무하며 자율주행과 머신러닝 기술을 연구한 베테랑 엔지니어입니다. 그는 2020년 메타에 합류해 '라마' 시리즈의 출시를 성공적으로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개발한 '라마 4' 모델의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AI 조직에 주도권을 내주며 입지가 좁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기술 개발 자체보다 기술이 실제 고객에게 어떻게 쓰이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철학은 실용성을 강조하는 에어비앤비의 방향성과 맞아떨어졌습니다.

메타 AI 리더십의 붕괴

이번 이직으로 메타의 초기 AI 개발을 주도했던 핵심 인물들이 모두 교체되는 국면을 맞았습니다. 수석 과학자였던 얀 르쿤은 스타트업을 설립했고 조엘 피노 전 부사장도 다른 회사로 옮겼습니다. 메타 입장에서는 기술적 구심점을 잃게 되어 향후 AI 개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메타의 AI 개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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