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 이제 끝?” 8개월 만에 몸값 3배 뛴 AI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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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6 00:36
기사 3줄 요약
- 1 AI 스타트업 8개월 만에 몸값 3배 껑충
- 2 상담원 대체 기술로 5천억 원 투자 유치
- 3 고객 서비스 AI 시장 경쟁 치열해져
여러분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원과 연결되기까지 한참을 기다려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 지루한 기다림이 곧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독일의 AI 스타트업 '팔로아(Parloa)'가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불과 8개월 만에 기업 가치가 3배나 뛰었다고 합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팔로아는 최근 약 5천억 원(3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회사의 가치는 약 4조 3천억 원(30억 달러)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8개월 만에 몸값 3배, 대체 비결이 뭘까
투자 시장이 얼어붙었다고들 하지만 AI 분야는 딴 세상 이야기 같습니다. 팔로아는 작년에 이미 1조 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았는데 1년도 안 돼서 그 가치가 3배로 폭등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제너럴 카탈리스트라는 대형 투자사가 주도했습니다. 기존 투자자들도 팔로아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다시 돈을 보탰습니다. 투자자들이 이렇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전 세계 1700만 명에 달하는 고객센터 상담원 시장을 AI가 혁신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치열해지는 AI 상담원 전쟁
사실 팔로아만 잘나가는 건 아닙니다. 오픈AI 이사회 의장이 만든 '시에라'라는 회사도 기업 가치가 14조 원이 넘습니다. '데카곤'이라는 곳도 5조 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하지만 팔로아의 CEO 말테 코숩은 자신감이 넘칩니다. 그는 이 시장이 소프트웨어 역사상 가장 큰 기회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코숩 CEO는 "결국 자금력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며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핵심 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전화만 받는 게 아니다, '진짜' 대화 기술
팔로아의 AI는 단순히 전화만 받아주는 자동응답기가 아닙니다. 앱이나 웹사이트, 전화 등 어디서 연락하든 고객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채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앱에서 어떤 불만을 가졌는지 AI가 미리 알고 전화를 받자마자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식입니다. 알리안츠나 SAP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이미 팔로아의 기술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AI가 사람의 감정까지 완벽하게 어루만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위해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고객센터 풍경은 우리가 알던 것과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AI 상담원이 사람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해 주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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