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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환상 끝났다” 2026년, 돈 못 버는 기업은 싹 망한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6 18:51
“AI 환상 끝났다” 2026년, 돈 못 버는 기업은 싹 망한다

기사 3줄 요약

  • 1 가트너, 2026년 AI 환멸 단계 진입 예고
  • 2 기업들 직접 개발보다 검증된 AI 도입 집중
  • 3 전 세계 AI 지출 3700조 원 육박 전망
지금까지 AI가 세상을 바꿀 거라며 기대감만 잔뜩 부풀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환상이 깨지고 차가운 현실을 마주해야 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IT 분야의 저명한 분석 기업 가트너가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2026년이 되면 인공지능 시장이 이른바 '환멸의 골짜기'에 빠질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기업들은 이제 뜬구름 잡는 기술 개발보다 당장 돈이 되는지에 목숨을 걸게 됩니다.

환상에서 깨어나 현실을 마주할 시간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 2026년 AI 시장은 '환멸의 골짜기' 국면에 접어듭니다. 이 용어는 신기술이 등장했을 때 겪는 필연적인 과정을 뜻합니다. 처음에는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다가 기술적인 한계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며 실망감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마치 롤러코스터가 정점을 찍고 급격하게 내려가는 구간과 비슷합니다. 지금까지는 "AI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래서 이걸로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는데?"라는 냉정한 평가가 시작됩니다. 실제로 성과를 내지 못하는 AI 프로젝트는 가차 없이 폐기될 것입니다. 가트너는 생성형 AI가 이 힘든 시기를 지나 다시 안정기에 접어들기까지 최소 2년에서 5년은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직접 만들지 말고 검증된 것만 쓴다

기업들의 AI 도입 방식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예전에는 너도나도 자체적인 AI 모델을 만들겠다고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무모한 도전을 멈추고 이미 검증된 제품을 사서 쓰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가트너의 존 데이비드 러브록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기업들은 불확실한 기술에 돈을 쓰지 않습니다.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나 세일즈포스처럼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업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것입니다. 맨땅에 헤딩하며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확실한 투자 수익률(ROI)을 챙기겠다는 전략입니다. 자체 개발 능력이 부족한 기업이 억지로 AI를 만들다가 실패하는 사례가 속출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AI를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AI를 잘 활용해서 돈을 버는 기업'만이 살아남습니다.

그래도 돈은 계속 쏟아붓는다

거품이 꺼진다고 해서 투자가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돈이 되는 확실한 곳에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몰릴 예정입니다. 가트너는 2026년 전 세계 AI 지출 규모가 약 373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44퍼센트나 급증한 엄청난 수치입니다. 특히 해킹이나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사이버 보안 분야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보안 위협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 구분 | 2025년 전망 | 2026년 전망 | 증가율 | | :--- | :---: | :---: | :---: | | 전 세계 AI 지출 | 약 2600조 원 | 약 3736조 원 | 44% 증가 | | 사이버 보안 투자 | 약 38조 원 | 약 75조 원 | 98% 증가 | 결국 2026년은 AI 산업의 옥석이 가려지는 '심판의 해'가 될 것입니다. 실체 없는 기대감만으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습니다. 철저하게 수익성을 증명한 기업만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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