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충격 탈락” 한국 AI 국가대표, LG·SKT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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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2 07:07
기사 3줄 요약
- 1 정부 주도 AI 국가대표 3개 사 선정
- 2 LG·SKT·업스테이지 2차 관문 통과
- 3 네이버는 독자성 부족 이유로 탈락
대한민국 정부가 미래 기술 주권을 지키기 위해 선발한 ‘AI 국가대표’ 명단이 공개되며 업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국내 대표 IT 기업인 네이버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반면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등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기술력 비교를 넘어 우리 기술로만 만들어진 ‘진짜 토종 AI’를 가려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평가의 최대 이변은 단연 네이버클라우드의 탈락입니다. 네이버는 국내 AI 시장을 이끄는 강력한 후보였기에 충격이 더 큽니다.
정부는 ‘독자성’이라는 기준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했습니다. 기존에 있는 해외 모델을 가져와서 조금 수정한 ‘파인튜닝’ 방식은 독자 기술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쉽게 말해 남이 지은 집을 리모델링한 것은 인정하지 않고 바닥 기초공사부터 직접 한 경우만 합격시킨 것입니다. 네이버 모델은 학습 과정에서 이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정부의 엄격한 잣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1차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정부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완전한 독자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평가 결과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3개 팀이 2차 단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한국 AI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특히 LG AI연구원은 벤치마크와 전문가 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Epoch AI라는 미국 연구기관에서도 이들의 모델을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았습니다.네이버가 탈락한 진짜 이유
| 구분 | 주요 결과 |
|---|---|
| 합격 |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
| 탈락 | 네이버클라우드, NC AI |
| 평가 1위 | LG AI연구원 (전 부문 최고점) |
아직 끝나지 않은 경쟁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3개 팀 외에도 추가로 1개 팀을 더 선발할 계획입니다. 탈락한 기업들에게도 다시 한번 도전할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4개 팀은 2026년까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기술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여기에는 고성능 컴퓨터 자원인 GPU 지원과 ‘K-AI 기업’이라는 공식 인증이 포함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이 구글이나 오픈AI 같은 글로벌 기업의 기술 종속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지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패자부활전과 최종 경쟁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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