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점 지옥 탈출” 2인 스타트업, 100억 투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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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7 17:42
기사 3줄 요약
- 1 대학 채점 돕는 AI, 100억 규모 시드 투자 유치
- 2 하버드 등 100개 대학서 채점 시간 10배 단축
- 3 20대 천재 창업가들, 교육 AI로 글로벌 시장 도전
단 두 명의 창업가가 만든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를 뒤흔들었습니다. AI 교육 기업 펜시브가 무려 10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대학 교육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채점’ 업무를 AI로 해결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펜시브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50년 역사의 유력 벤처캐피털인 메이필드가 주도했습니다. 이 외에도 앤드리슨 호로비츠 스카우트 펀드 등 쟁쟁한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창업 1년 만에 이뤄낸 쾌거라 업계의 관심이 더욱 뜨겁습니다.
“교수님, 채점은 AI가 다 했어요”
대학에서 대형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와 조교들에게 채점은 그야말로 ‘지옥’과도 같습니다. 수백 명의 과제를 일일이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는 것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드는 일입니다. 펜시브는 바로 이 문제를 파고들었습니다. 펜시브가 개발한 AI 플랫폼은 채점 업무를 자동화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펜시브 측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 사람이 할 때보다 채점 시간을 최대 10배까지 단축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조교들은 단순 반복 업무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하버드, UC 버클리, 컬럼비아 대학 등 전 세계 100여 개 대학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UC 버클리의 한 수업에서는 펜시브 덕분에 절약된 시간을 활용해 그룹 튜터링을 새로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단순 채점을 넘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셈입니다.20대 천재 개발자들의 의기투합
이 놀라운 성과 뒤에는 젊은 천재 창업가들이 있습니다. 양윤석 대표와 김민준 CTO가 그 주인공입니다. 두 사람은 소크라 AI(전 뤼이드) 출신으로 의기투합해 펜시브를 설립했습니다. 양윤석 대표는 21살 때부터 세계적인 AI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UC 버클리 재학 시절 대형 강의의 비효율성을 직접 겪으며 창업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느낀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하고자 나선 것입니다. 김민준 CTO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자로 대규모 AI 서버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엔지니어입니다. 이들의 기술력과 실행력은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베이스벤처스 관계자는 펜시브의 실행력과 성장 속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AI가 바꾸는 대학 교육의 미래
펜시브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재 영입과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미 카네기멜론, 예일대 등 명문대 출신 인재들이 팀에 합류했습니다. 이들은 채점 시장을 넘어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려 합니다. 양윤석 대표는 반복적인 채점 업무를 AI로 해결하는 것은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I가 사람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최종 목표입니다. 펜시브의 등장이 미래 대학 교육 풍경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됩니다.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AI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업무 보조를 넘어 학습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펜시브의 행보에 교육계와 IT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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