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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투자했다” 실적 2배 뛴 AI 기업, 드디어 상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3 15:01
“삼성도 투자했다” 실적 2배 뛴 AI 기업, 드디어 상장

기사 3줄 요약

  • 1 마키나락스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 2 삼성 등 대기업 530억 투자 유치
  • 3 제조·국방 특화 AI로 실적 입증
“AI 기업은 돈을 못 번다”는 편견이 깨질지 주목됩니다. 공장과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수익을 내고 있는 AI 기업이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산업 특화 AI 전문 기업인 ‘마키나락스’입니다. 마키나락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 입성하는 첫 번째 AI 기업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공장과 군대에서 쓰는 ‘찐’ AI가 온다

마키나락스는 우리가 흔히 아는 챗봇 같은 AI를 만드는 곳이 아닙니다. 제조 공장이나 국방 분야처럼 아주 복잡하고 정교한 산업 현장에 쓰이는 AI를 만듭니다. 이를 ‘산업용 AI’ 혹은 ‘버티컬 AI’라고 부릅니다. 이 회사의 핵심 무기는 ‘런웨이’라는 이름을 가진 AI 운영체제입니다. 이 시스템은 AI 모델을 개발하고 배포하며 운영하는 전 과정을 도와줍니다. 특히 외부와 단절된 폐쇄적인 보안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안이 생명인 반도체 공장이나 군사 작전 현장에서 환영받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굵직한 정부 사업에도 참여 중입니다.

삼성과 대기업이 미리 알아본 ‘떡잎’

이 기업의 기술력은 이미 국내 주요 대기업들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삼성, GS, 포스코, 한화 같은 대기업들이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지금까지 마키나락스가 유치한 누적 투자 금액만 무려 530억 원에 달합니다. 투자를 한 기업들이 곧바로 마키나락스의 고객사가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덕분에 현재까지 100건 이상의 산업용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사업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입니다. 돈 버는 AI 기업이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거품 논란 잠재울 실적 중심 AI

최근 AI 시장에 대한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키나락스는 뜬구름 잡는 기술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기술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나이스디앤비와 이크레더블이라는 평가 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이번 상장이 기술력과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기술을 더 고도화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내에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하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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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상장, 실적보다 미래 가치에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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