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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다 털릴 수도..” 미소스 공포에 아시아 금융권 전격 대응 나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1 18:02
“내 돈 다 털릴 수도..” 미소스 공포에 아시아 금융권 전격 대응 나서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강력 AI 미소스 등장으로 아시아 금융권 경계령 발효
  • 2 싱가포르 수표 등 아날로그 방식 폐지해 공격 경로 차단 주력
  • 3 홍콩 호주 등 아시아 각국 정부 민관 합동 방어 체계 구축 착수
미소스라는 이름의 새로운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아시아 금융권에 큰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최근 앤트로픽이 공개한 이 모델은 성능이 너무 강력해서 금융 시스템의 보안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홍콩과 싱가포르 그리고 호주 등 주요 국가들은 즉시 방어 체계를 구축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금융관리국은 주요 은행들과 협력해 새로운 사이버 보안 지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홍콩 중앙은행은 금융기관들이 공격을 받았을 때 얼마나 잘 버티고 복구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쳐 이번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특별 팀도 꾸릴 예정입니다.

아날로그 다 없애버리자

싱가포르의 대응은 더욱 파격적입니다. 싱가포르 통화청은 올해 말까지 수표와 같은 종이 기반의 금융 과정을 아예 없애버리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이 남아 있으면 미소스 같은 첨단 모델이 침투할 수 있는 틈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싱가포르 당국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약점을 찾는 속도를 엄청나게 빠르게 만듭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들은 보안 패치를 제때 적용하고 사이버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순히 방벽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공격이 들어올 길 자체를 차단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다른 나라들도 비상이야

호주 증권투자위원회도 미소스의 사용 현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호주 당국은 이번 기술 변화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평가하기 위해 다른 규제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기관들이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먼저 움직여 주기를 기대한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에서도 발 빠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일본 금융청은 주요 은행들을 대상으로 미소스급 기술을 이용한 공격 시나리오에 대비가 되어 있는지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미국 정부 역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관련 기업들과 대화를 시작하며 보안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괜찮은 걸까

한국 정부도 지난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중심으로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우리 금융권도 노후화된 전산 시스템의 취약점을 미리 찾아내고 수정하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기술이 주는 편리함만큼 그에 따르는 위험도 커졌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오픈AI 역시 미소스에 맞서기 위해 보안 능력을 강화한 새로운 모델인 GPT-5.4-사이버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보안 전문가들이 방어 능력을 테스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금융권의 보안 전쟁은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의 대결로 번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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