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뷰에서 OpenAI CFO가 또 하나 던졌더라.
“세 번째 에이전트가 다가오고 있다”
근데 이 말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돼.
이번엔 진짜 소프트웨어 개발 자체를 대체하는 에이전트 얘기거든.
이미 두 개는 나온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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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는 딥 리서치: 보고서 혼자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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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른 하나는 오퍼레이터: 웹에서 자동으로 작업 처리함
그리고 이제 슬슬 등장하는 게, 내부에서 ‘A-SWE’라고 부르는 에이전트 개발자야.
이건 그냥 보조하는 애가 아니라
앱도 만들고 QA, 버그 테스트, 문서화까지 다 함.
걍 PR 넘기면 알아서 만들어서 다시 돌려줌.
실제 개발자들이 귀찮아서 피하는 QA나 문서 작업도 걔가 다 함.
이거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개발자 한 명 채용했는데, 다섯 명 일 하는 느낌’ 나게 되는 거임.
GitHub Copilot이 "오른팔" 정도였다면
이건 그냥 "복제 인간"이야.
그래서 CFO가 하는 말이,
"이건 베이퍼웨어 아님. 지금 돌아가고 있음" 이라는 거.
진짜 무서운 시기는
이게 ‘당연한 툴’이 되는 순간부터 시작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게 2025년일 수 있단 얘기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