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앞으로 5간 100조 원을 투입해 AI 정책을 본격적으로 밀기로 했는데, 

그 총책임자로 네이버 출신 하정우가 임명됐다는 뉴스봤어?



1. 하정우가 누구지?
네이버에서 하이퍼클로바X 개발 주도했던 생성형 AI 전문가야.
딥러닝, 자연어 처리, 대규모 언어모델 쪽에서 경력도 짱짱하고
계속 “쏘린 AI”를 외쳐온 사람이기도 해.
한국만의 AI, 한국형 AI 모델이 필요하다고 줄곧 말해온 사람

2. 쏘린 AI가 뭔지?

‘AI 주권’이라는 개념이야.
오픈AI나 구글처럼 미국 주도 AI에 의존하지 말고
우리 언어, 문화, 환경에 맞는 AI를 직접 만들자는 거.
한마디로 한국형 ChatGPT 만들자는 이야기.

3. 정부가 앞으로 하겠다는 AI 전략

1. 정부 예산으로 GPU,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를 대규모 확보
2. 기술력 있는 기업에 GPU 수천 장 단위로 몰아줘서 연구 효율 높임
3. 연구 결과물은 오픈소스로 공개해서 스타트업들도 활용 가능하게 만듦
4.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팀 구성해서 특화된 AI 개발하는 방식 유도
5. 만든 기술은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 수출까지 고려 중

4. 수혜보는 곳?

가장 확실한 건 네이버. 정책 방향이랑 철학 다 잘 맞고 기술력도 갖췄어.
그 외에 눈여겨볼 기업들 정리해보면

LG AI연구원: 초거대 AI ‘엑사원’ 개발 중
한컴: 공공기관 납품 경험 많고 정부 사업에도 자주 등장함
업스테이지, 리턴테크놀로지스: LLM 잘 다루는 국내 스타트업
퓨리오사AI: AI 반도체(NPU) 만드는 회사, 이재명이 후보 시절에 직접 방문한 이력 있음


결국 정부는 AI를 그냥 하나의 기술로 보는 게 아니라, 

국가 전략 산업이자 주권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는 거!!


오픈AI 같은 해외 플랫폼에만 의존하지 않겠다는 의지이기도 하고.

이런 배경에서 하정우 수석의 임명은 단순한 인사 이상으로 의미가 있음.



AI 업계 실무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정부 AI 정책을 끌고 가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건, 

지금부터 ‘한국판 오픈AI’를 진짜 만들어 보겠다는 시그널로 봐도 될 듯.



여기서 궁금한 건 이거.


AI를 이렇게 ‘국가 주권’ 차원으로 다루는 게 과연 맞는 방향일까?
아니면 오히려 글로벌 오픈 생태계에서 자유롭게 발전시키는 게 맞을까?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이 방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ㅎㅎ

의견 나눠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