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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AI 어벤져스 캐나다 집결” 서울시가 밀어주는 7개 기업 정체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4 11:42

기사 3줄 요약

1 서울 AI 허브, 유망 스타트업 7곳 캐나다 파견
2 세계적 연구소 '밀라'와 15주간 공동 연구 진행
3 기술 개발부터 북미 시장 진출까지 전폭 지원

한국의 유망 AI 스타트업 7곳이 '어벤져스'처럼 팀을 이뤄 캐나다로 향했습니다. 서울 AI 허브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소와 손잡고 기술력 업그레이드에 나선 것입니다. 이번 협력은 국내 AI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도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뭘 하는데?

이들은 ‘밀라 AI 연구소’에서 15주 동안 세계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이언티스트 인 레지던스’라는 이름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마주친 기술적 어려움을 푸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밀라 연구소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가 설립한 곳입니다. 1300명이 넘는 최상급 연구진이 소속되어 있어, 참여 기업들은 최고의 멘토링을 받게 됩니다. 참여 기업들은 의료 영상으로 암을 진단하거나 제조업 로봇을 제어하는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기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기술 개발만 도와주는 거야?

서울 AI 허브의 지원은 단순히 기술 개발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단순 연구 교류를 넘어, 한국 AI 기업들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캐나다 현지에 회사를 세우는 것부터 연구비 지원, 투자 유치, 법률 및 세무 자문까지 제공합니다.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는 셈입니다. 또한, 밀라 연구소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연구자, 스타트업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을 기회도 얻습니다.

한국 AI의 미래, 기대해도 될까?

밀라 연구소 측은 "한국의 응용 기술과 캐나다의 기초 연구가 만나면 세계 AI 생태계가 한층 발전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이번 협력은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한국 AI 산업 전체의 미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 AI 허브 역시 이번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국내 유망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서울AI허브)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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