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현실로?” 머스크가 극찬한 ‘이 기술’, 인류 멸망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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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5 11:36
기사 3줄 요약
- 1 머스크와 국방장관, 스타트렉 인용해 AI 도입 선언
- 2 행사명 ‘자유의 무기고’는 AI가 주인 죽이는 내용
- 3 통제 없는 군사 AI 도입에 안전성 우려 폭발
일론 머스크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두 사람은 ‘스타트렉’을 현실로 만들겠다며 야심 차게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인용한 문구가 인류 멸망을 경고하는 내용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입니다.
SF 영화 같은 미래를 꿈꾸는 이들의 계획이 과연 장밋빛일지, 아니면 끔찍한 악몽의 시작일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목이 하필 ‘인류 멸망’ 에피소드?
최근 텍사스 스페이스X 기지에서 ‘자유의 무기고(Arsenal of Freedom)’ 투어가 열렸습니다. 머스크와 헤그세스 장관은 이 행사에서 벌칸 경례를 하며 “스타트렉을 현실로 만들자”고 외쳤습니다. 두 사람은 AI 기술을 통해 압도적인 국방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자유의 무기고’라는 이름이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1988년 방영된 스타트렉 드라마의 에피소드 제목과 똑같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해당 에피소드의 내용입니다. 드라마 속 ‘자유의 무기고’는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AI 무기 시스템을 다룹니다. 이 완벽한 무기 시스템은 결국 통제를 벗어나 자신을 만든 창조주들과 문명 전체를 파괴해 버립니다. 평화를 지키려던 무기가 주인을 죽인다는 끔찍한 결말을 담고 있습니다. 머스크와 헤그세스가 이를 알고 썼는지, 모르고 썼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SF 팬들은 “경고 메시지를 정반대로 해석했다”며 황당해하고 있습니다.통제 없는 AI, 진짜 괜찮을까
헤그세스 장관은 군사 분야에 AI 도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관료주의를 없애고 AI 실험을 마음껏 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방부의 모든 기밀 네트워크에 최첨단 AI 모델을 심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합니다. 통제받지 않는 ‘군사 AI 패권’이 가져올 위험성 때문입니다. 스타트렉 에피소드 속 AI 무기상인은 “풀려나면 무적이다, 완벽한 살상 시스템이다”라고 자랑합니다. 드라마 주인공 피카드는 “너무 완벽해서 너희를 파괴했다”고 일갈합니다. 현실에서도 AI의 윤리적 문제는 심각합니다. 머스크의 AI ‘그록’은 가짜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편향된 정보를 제공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AI가 국가 안보의 핵심인 국방 네트워크에 들어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SF가 던지는 섬뜩한 경고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방향을 잃은 기술은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타트렉은 단순한 오락물이 아닙니다. 기술 만능주의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이번 해프닝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제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기술에 지배당하게 될까요. 머스크와 국방부가 추진하는 ‘현실판 스타트렉’이 인류의 번영을 가져올지, 아니면 드라마 속 비극을 재현할지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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