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도 겁먹었다” 중국 로봇, 제2의 전기차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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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8 17:02
기사 3줄 요약
- 1 중국, 전기차 방식 로봇에 적용
- 2 정부 주도로 38조 원 투자 감행
- 3 미국, 행정명령으로 뒤늦은 대응
지금 전 세계 로봇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중국이 전기차 시장을 장악했던 무서운 전략을 로봇에도 똑같이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조차 중국을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지목했습니다.
미국 정부도 뒤늦게 심각성을 깨닫고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돈다발로 밀어붙이는 중국
중국 정부는 베이징과 선전 등 주요 도시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관련 펀드 규모만 무려 38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방 정부들은 로봇 기업에 공짜로 땅을 주고 임대료까지 깎아주고 있습니다. 로봇 가격의 10%를 보조금으로 주면서 초기 시장을 강제로 키우는 중입니다. 이것은 과거 중국이 전기차 시장을 장악할 때 썼던 ‘성공 공식’과 판박이입니다. 정부의 돈 힘으로 BYD 같은 기업을 키워 세계 시장을 집어삼킨 것과 같습니다.테슬라도 중국 부품 쓴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중국을 ‘차원이 다른 경쟁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중국 밖에는 제대로 된 경쟁자가 없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을 정도입니다. 미국은 로봇의 두뇌인 AI 기술에서는 아직 앞서 있지만 몸체는 다릅니다. 로봇을 만드는 부품 공급망은 이미 중국이 꽉 쥐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건스탠리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로봇 부품 점유율은 세계 시장의 63%입니다. 심지어 테슬라의 로봇 ‘옵티머스’조차 핵심 부품을 중국에서 사 오고 있습니다.이제 진짜 전쟁 시작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2026년에 로봇 관련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중국산 로봇에 관세를 매기고 자국 기업에 세금 혜택을 주는 방식입니다. 미국은 이제 로봇 산업을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닌 안보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단기간에 좁히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중국 로봇 부품 원가는 2026년에만 약 16%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중국 로봇이 전 세계를 덮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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