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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수학 가르치고 뇌졸중 진단까지? 국내 기업 AI로 혁신 주도 중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4.28 17:51
AI가 수학 가르치고 뇌졸중 진단까지? 국내 기업 AI로 혁신 주도 중

기사 3줄 요약

  • 1 한국 기업들, AI로 교육·의료 분야 혁신 주도 중
  • 2 프리윌린 수학 AI, 플랜아이 미술 AI 서비스 성과
  • 3 JLK 뇌졸중 AI 일본 진출, 클래썸 대학 AI 강조
인공지능(AI)이 ChatGPT처럼 글만 쓰는 게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학교 선생님처럼 수학을 가르치고, 의사처럼 뇌 사진을 분석하며, 심지어 미술 선생님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런 혁신을 바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지금 교육과 의료 현장에서 AI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중입니다.

그래서 수학 공부 어떻게 바뀐다는 거야?

먼저 교육 기술 회사 프리윌린 이야기입니다. 이 회사는 전국의 뛰어난 수학 선생님 43명과 함께 '스쿨플랫 교사단' 3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AI를 활용한 수학 교육 방법을 연구합니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문제를 내주고, 부족한 부분을 콕 집어 설명해주는 AI 튜터가 생긴다고 상상해보세요. 수학이 훨씬 재미있어지고 성적도 오를 수 있겠죠? 딱딱한 문제 풀이 대신, 게임처럼 즐기면서 수학 개념을 익히는 방식입니다.

AI가 뇌 사진 보고 병 찾는다고? 진짜?

의료 AI 분야에서는 JLK라는 회사가 큰 성과를 냈습니다. 이 회사가 개발한 'JLK-GRE'라는 뇌 MRI 분석 AI 솔루션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습니다. 벌써 일본에서만 6번째 허가라고 하네요. 이 AI는 복잡한 뇌 MRI 사진을 62개 구역으로 나눠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특히 뇌졸중 같은 위험한 병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똑똑한 조수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대학 수업도 AI가 관리한다고?

대학교육도 AI로 달라질 전망입니다. 클래썸이라는 회사는 최근 웨비나를 열고 AI를 활용한 차세대 대학 교육 시스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예를 들어, 24시간 언제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AI 챗봇이나,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학습 자료를 추천해주는 AI 큐레이션 기능 같은 것들입니다. 또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미리 파악하고 도와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AI 덕분에 대학 공부가 더 효율적으로 바뀔 수 있겠네요.

그림 못 그려도 AI가 도와줘?

마지막으로 플랜아이라는 회사의 AI 미술 교육 서비스 '아누타캔버스' 소식입니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AI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데, 최근 정부 공인 품질 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받았습니다. 복잡한 기술 없이 버튼 몇 번만 누르면 아이들의 상상력이 멋진 AI 그림으로 탄생하는 거죠. 어릴 때부터 AI와 친해지고 창의력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국 기업들이 교육과 의료 현장에서 AI 기술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우리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현실의 도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놀라운 AI 서비스가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한국 AI 기술, 이제 세계 무대에서도 통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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